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도도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모아에 많으시죠?
고양이를 키워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고민이예요.
저희 신랑 일터로 고양이가 매일 찾아왔어요..
한 2년됐나... 저희 신랑이 밥은 매일 챙겨줬고요...
이 냥이가 워낙 사람을 좋아해서 사람한테 앵겨요~~~~
신랑 일터에 간간히 놀러 가는데....오늘 냥이가 사무실에서 나가기 싫어 하더라고요..
비가오거나 눈이 올때 그래요...그리고 자기보다 강한 고양이한테 시달릴때도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안에다가 넣어 두고 퇴근한적도 있어요.
오늘같이 추운날...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그래서 병원데리고 간단 핑계로 예방접종 주사 한대 맞고 구충제먹이고 집에 데려 왔어요..
아 .... 목욕 시키고 집에 있는 냥이....어쩌나요.. 완전 좋아하네요..
고양이 좋아할때 내는 소리도 계속 내고 완전 편안해 해요...(요놈이 동네 부녀회장님이 집에서키우다버렸다는 소문이 있어요..그래서 집을 편안해 하는거 같아요...신랑이랑은 청소년기쯤 만났고..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컸어요.)

전 고양이는 처음이고 강아지만 키워봤고요...무지개 건널때까지 키워봤어요..그래서 더 맘이 안좋아요... 끝까지 책임져야 하자나요. 그리고 이놈들이 먼저 가자나요..ㅠㅠ 신랑이나 저나 동물은 좋아하는데...신혼인데...
이놈 잘 키울 수 있을지....머리 아프네요.ㅜ

마음속에서 백번 고민되요..ㅜ

  • 큰말

    저는 두냥이 집사인데요~^^
    2년전 고양이를 첨 키우기 전에는 평생 강아지만 키웠었어요~
    그런데 냥이의 매력이 정말 크더라구요^^
    착하고 영리한 아이일 것 같은데-
    아마 감사의 마음으로 큰 기쁨과 행복을 가족분들께 선물로 줄거예요^^
    물론 얘들이 저보다 먼저 갈 가능성이 크지만..
    서로 사랑했던 시간들이 평생 추억으로 남겠지요.. 얘네도 저희 가족 사랑 받아 평생 행복할거구요^^
    지난해에 12살먹은 본가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넜지만.. 지금

  • 보아라

    원목으로.. 팁 감사해요^^

  • 눈꽃

    캣타워는 원목캣타워 알아보세요 오래쓰실꺼예요^^

  • 도도

    지내다보면 안데리고왔음어쩔뻔했나 소리하실꺼예요^^♥
    세마리키우는데 넘 행복해요 부작용은 길거리다닐때마다 고양이만보인다는ㅜㅜ
    그래서 전 한놈두놈데리고들어와서 세놈이되버렸어요ㅋ

  • 꽃여름

    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안으로 상의해서 결정내려야 겠어요...신랑 일터 안에 좀더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던지, 집에서 키우던지요..ㅜ. 일터에도 나름 캣타워도 있고 집도 있어요..ㅋㅋ

  • 별빛

    이미 데리고 가셨으면 집살이에 적응되서 이제는 밖으로 나가면 못살아요.
    내보내실거면 지금 내보내시구요 안그럴거면 끝까지 키우셔야죠..
    특히나 고양이는 털 진~~~짜 많이 빠지는거 아시죠? 전 2년째 키우는데 고양이 털이 혼자사는데도 빨래할때마다 한움큼씩 나와요.
    따뜻한 집에 적응해서 긴털 빠지고 짧은 솜털 나고 나서는 이제 밖에 내보내도 적응 힘들어해요~
    그전에 결정하셔야해요.
    고양이는 털알레르기 없는 사람, 저같이 건강한 사람도 눈 간질간질하고 하루종

  • 도널드

    캣타워도 튼튼한거 구입해야 오래가요~
    천장에 연결하는 폴 형태의 캣타워는 튼튼하고 공간도 많이 차지 않해요 ㅎㅎ
    대신 비싸니까 키우시다가 고양이에 대해 많이 알게되시면 구입하시는걸~~

  • 다미

    캣타워 가격이 사악하더라고요... 근데 캣타워 오래 못가더라고요..사무실에 있는거 완전 너덜이 됐어요..ㅋㅋ

  • 지존

    그녀석이 집사를 선택했네요~
    같이살자고...ㅎㅎ
    사랑으로 보듬어주세요
    사람손길 닿은아이들은 밖에서 오래 못살아요....ㅠㅠ
    고양이는 화장실도 잘 가리고 깔끔한 아이라서 같이살기 너무 좋아요..♡ 애교도 많고~ ㅎㅎ
    그리고 캣타워가 필수는 아니에요
    스크레처라는걸 검색하셔서 몇개 구입하셔서 집에 곳곳두면 가구에 일부러 긁는 행동은 하지않는답니다~
    높은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으니 캣타워가 있음 좋긴 좋져~

  • 마중물

    코스트*에 캣타워 가격 괜찮은게 있던데...3단으로..사주면 될까요? 모래랑 사료, 샴푸만 사왔어요..아...냥이님 목줄도...ㅋㅋ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273 머리위의 앵무새가 무거운 아기냥이 매1력적 2020-06-05
1975269 (심바)귀티나는 멋진 모색을 가진 버프코카남아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터전 2020-06-05
1975265 경주 불국사에서 본 강아지 (6) UniQue 2020-06-04
1975261 달팽이도 이빨이 있어요 (1) 화이트 2020-06-04
1975257 급해요.알려주세요. (3) 하늬 2020-06-04
1975160 도와주세요!! 강아지 엉덩이에서 동그랗게 빨간부분에서 피가나와요 (4) 한말글 2014-04-29
1975129 미용후 한컷~! (10) 고양이 2014-04-29
1975114 개님과 아이 (8) 가막새 2014-04-29
1975109 혼돈스럽습니다. 강아지 분양후 왜 기쁘지가 않을까요.. (10) 헛소동 2014-04-29
1975082 내일 비가 많이 온다는데... 애 델꾸 어케 나가죠? ㅠ (6) 도움 2014-04-29
1975049 햄스터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좀 드릴게요. 월향 2014-04-29
1975028 밤잠없는 새끼강아지 훈육법조언부탁드려요~ (10) 밝은빛누리예 2014-04-29
1975012 (중복) 저희 강아지들 입양 전제 임시보호나 단순 임시보호 해주실 수 있으신 분 찾습니다. (7) 개굴츼 2014-04-29
1974868 새끼고양이 분양해 왔는데 먹이를 안먹네요 ㅜㅜ (6) 매1력적 2014-04-29
1974850 아침에 눈을뜨면.. (10) 렁찬 2014-04-29
1974834 아빠 눈이 침침해요.. (2) 아론아브라함 2014-04-29
1974817 잠꾸러기~ (7) 연체리 2014-04-29
1974765 갈쳐주세요~ (4) 리나 2014-04-29
1974717 폴짝이의 호두까기 (4) 별솔 2014-04-29
1974691 얼마전에 동물농장 재방송에서 거식증 강아지 사연 봤어요. (3) 선아 2014-04-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