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얻그제 시엄마땜시 남친잡겠다고 했던 예신입니다 ㅎㅎㅎㅎㅎ
말을 너무 딱잘라서 서운하게 하는 시어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이뻐했어도 시엄마입장되니 거리감 느껴지네요제가 혼자 살던 집 이라고 해봤짜 평범한 투룸,,,
원래 제가혼자쓰던방은 좀 괜찮은데 나머지 방하나가 적어서 옷방으로 썻어요남친만나서.. 화를 대놓고 낸건아니고 궁금한게 있다고
왜 너랑있을땐 별말안하고 나한테는 이런말을 했는데 뭐가맞는거냐
그리고 집값이 굳었으니까 혼수잘해놓고 살면된다 그건 무슨소리냐
다른사람들이 다 그러더라.. 엄현한 내재산이고 원래 내가 살던집이라도 내가 집을 해가는거라고
그럼 혼수는 니가 좀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근데 혼수에 결혼준비는 원래 여자가하는거다 그말씀은 좀 서운했다..뭐 중얼중얼~~~~~~~ 혼자 기운빠져서 눈도 안쳐다 보고 말했네요 ;;
시댁에 바라지도 않았찌만 그래도 너무 서운했어요 정말.. 성격이 강하셔서 그런가..
예단이고 뭐 하지말자하시더니 이건 대체 나혼자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순딩인지 바보인지 이넘은 기분풀어라 하면서 장난이나 치고 에효 ㅋㅋㅋㅋㅋㅋ
애교도 봐가면서 펴야지 ;;; 뭔가 확!! 해결된 기분은 안나지만
그래도 할말은 다 했어요 ㅠㅠ 가운데서 이놈이 잘할지 걱정이지만 ;;
참, 그리고 예물은 강하게 말했네요 ㅋㅋ 결국 받아냅니다
예물은 제데로 받을꺼에요 ㅠㅠ 그래봤자 우리 결혼반지랑 세트랑 뭐 제가 하고픈건 많은데 ㅠㅠ
전적으로 남친돈으로 할꺼니까 시엄마 눈치 안봐도 되겠죠 ㅠㅠ
안해주실꺼면 서운하게 하지마시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