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경 스튜디오 촬영하고나서 스튜디오 액자는 너무 비싼거 같아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다*해 라는 사이트에서 6관 웨딩액자를 주문했습니다.
만족하게 신혼집에 걸어놓고 잊고있었는데 집들이때 지인들이 웨딩액자 어디서
했냐고 해서 사이트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인테넷을뒤지다가 주문했던 웨딩액자 사이트에
들어가니 제 결혼사진을 업체 마음대로 올려놨더군요.
이거 초상권 침해아닙니까?
제가 협찬받은겁니까? 택배비까지 제 돈 지불하고 구매한겁니다.
화가나서 다음날 다*해 웨딩액자사이트에 전화했더니 직원이 받아서
죄송하다고 바로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제 결혼사진을 제 동의없이 자기들 맘대로 사이트에
올려놓고 웨딩액자를 판매하는게 기분이 나빴지만 사진 내려달라하고 끊었습니다.
직원이 죄송하다고 조금한 탁상용액자 2개 보내준다고 하시더니 20일이 지나도 연락없네요.
제가 달란것도 아니고 직원이 보내주신다더니.. 연락도없고 송장번호라도 알려고
전화했더니 발신번호가 뜨는지 제 전화 받지도 않습니다.

직원이랑 통화한 내용도 다 녹음되어 있고 제 사진 마음대로 사이트에 올려놓은것도
캡쳐랑 사진찍은거 다 보관되어 있는데 너무 괘씸해서 법적대응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