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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예식장 후기 (후회 막심)

대구 예식장 후기 (후회 막심)

찰스

5.2 토요일 m*****에서 예식 했던 사랍입니다 .

아직 불쾌함이 남아서 후기를 남겨요~

식이 많은 날짜와 요일이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지불한 1시간에 대해 모두 쓸 자격은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주례없는 예식이어서 이벤트가 많다고 생각했는지 식 전부터 시간을 줄이라고 하더군요.

주례없는 예식이지만,축가 외의이벤트가 없었고 주례 대신 시아버님 덕담이 있는 형식이었습니다.

주례 있는 예식과 다를바 없다고 예식장에 설명도 했구요.

그리 바쁠 것도 없어 보이는데, 당일날 사회자와 시아버님에게 계속 옆에서 하루종일 덕담을 2분으로 하라니 어쩌라니

빨리 끝내라고 재촉했답니다. 두분 다 엄청 불쾌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시아버님은 그냥 준비한 덕담 다 하시고, 준비된 예식, 촬영이 다 끝나니 뒷타임 방해 안되게 15분 정도 일찍 끝났습니다.
(저희가 계산했을 때도 이렇게 시간이 넉넉한데도 옆에서 따라다니며 짜증나게 했다고 해요)

그리고, 폐백 수모비는 미리 8만원을지불한 상태에서 폐백을 진행했습니다. (현금으로)

모두 마치고 나니 신랑 신부는 가서 옷 갈아 입으라고 하고 혼주와 친척들은 남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친척들 앞에서 혼주님 밥값이라도 주세요~ 라고

폐백 도우미가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친척들 앞에서 체면도 있고 하셔서 주셨다고 하는데,

큰 돈은 아니지만 듣고 나서 매우 불쾌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별로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는 예식장이었어요.

밥은 종류를 둘째 치고, 삶은 게는 껍질을 다 까도 껍질이 있는것처럼 말라서 먹지 못한 데다가

빵에서는 냉동실 냄새, 전은 몇일 전에 부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완전 정성이 없는 음식 ㅜㅜ

정말 후회됩니다. ㅜㅜ 예상보다 하객도 많이 오셔서 예정 인원 220명보다 100명이상 밥값을 지불하고 왔는데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밥이 너무 맛이 없어서 .. ㅜㅜ ( 저 입맛 절대 까다롭지 않아요)

아무튼.... 많이 생각해보시고 주변 후기 꼭 들으시고 예식장 선택하세요. !

  • 라일락

    얼마전에 친척 결혼 엠*****에서 해서 다녀왔는데..주차장 좁고 음식 넘 맛없어서 어른들이 말씀 많이 하시더라구요 예식장 왜 이런데 했냐고..

  • 세여닝

    동선 좋은 것 그거 하나 말곤 좋은 게 없더라구요 ㅜㅜ
    주차장은 넓어도 입구가 좁아서 예식 앞뒤로 있고, 전체홀에 있는 날엔 주차장 난리에요~~ ㅜㅜ
    실제 예식 시간은 25분인가? 에 끝내라고 압박해요. 사진 촬영 그리 길지도 않은데...
    계약할 땐 없던 소리를 식 다가오니 하더라구요.

  • 싸리

    헐.... 거기 주차장 넓지 않나요? 층별로 홀, 식당, 폐백실까지 다 있어서 동선도 좋다 생각했는데.... 저도 앞뒤로 다 예식 있어서 걱정이네요ㅠㅠ

  • 초엘

    6월은 조금 한가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정말 괘씸해요 지금 생각해도!

  • 앨런

    헐.. M*****에서 6월 예식 예정인데, 걱정이네요

  • 독특한

    여기어딘가요?

  • 라임나무

    네 ~~ 정말 여긴 음식부터 아닌것 같아요 ^^; 평범도 못해서 욕먹을까봐 조마조마 했으니...

  • 새나

    예비 시아주버님 거기서 하셨는데 만족스럽게 하셨다고 하도 칭찬하시길래.. 좋은줄 알았네요;;; 저희도 거기서 하라고 은근히 압박놓으시던데ㅜㅜ 솔직한 후기 감사해요 !! 예신들에겐 피와같은 정보이니ㅋㅋ

  • 겨슬

    네 ㅜㅜ 이의 제기하니까 돈은 돌려준다고 하던데 적은 돈이라 그냥 말았어요... 어휴 결혼 관련 업체들은 다 별로인거 같아요~~ ㅜㅜ 뭐만 하면 현금만 된다하구.. ㅜㅜ

  • 두메꽃

    헐.....미쳤다고밖에 표현이 안되는 듯요.... 속상하셨겠어요ㅜㅜ M스***스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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