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동남아로 결혼전에 여행을 가자고 하는데요.
ㅡ.ㅡ요번에 꼭가야 한대서..10월말이나 11월초쯤 생각하고 잇어요. 결혼전에 추억을 쌓아야 한다며 ...ㅡㅡ
장거리 연애라 2주에 한번씩 보는대 자주 못보는대다가 연말쯤대면 결혼애기가 나올테니 시간이 별로 없긴해요.
왠만하면 30.31중에 출발할려구요. 11월대면 요금차이가 좀 나서.전 세부가 좋은대 세부는...필리핀 치안이 너무 안좋다고...안댄다고 하고.
(막 납치며 장기빼간다고..강간도 어쩌구 하면서 절대 안댄다고..여행사에서도 지금 추천안한다며..)
홍콩이나 대만은 산이나 그런 관광별로 안좋아해서 휴양으로 가기로..
일본은 물가가 넘 비싸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패스...이러다보니..거의 태국밖에 없는데요.
보라카이는 섬에들어가고 어쩌구 싫다고 ...ㅠㅠ 볼것도 없다고 패스하자고 하고...일단 저는 해외여행 첨가는거구요.
남친은 7월말 저랑 싸웟을대 제 휴가전에 푸켓을 친구들이랑 다녀왓어요.
이때 싸우고 헤어지기고 휴가도저혼자 보내고...햇엇기때문에 솔직히 푸켓은 가기 싫은데..
좁혀지는게 푸켓밖에 없어서 자꾸 푸켓쪽으로 애기가 나오네요. ..지말로는 푸켓이 우리나라만 하다면서..갈대가 많다고..
거기다 자기가 패키지로 다녀와서....(전 낮선곳이라 패키지로 가고 싶은대..^^;;)
자유여행으로 가자고 하는데.. 불안해서요 ㅋㅋㅋㅋㅋㅋ 낮선곳에서 헤매는걸 엄청싫어해요 ㅠㅠ일단 질문은... 태국에 푸켓말고 갈때가 없나요???
경비가 160-200정도 들거같아요... 보통 얼마정도 부담해야 하나요? 지금 거의 반반정도로 예산이 나와서..제가 짐 백수라 좀 부담대기도 하고 해서요.(5개월째 학원다니고 잇어요 ㅠㅠ)
전 호핑을 하고 싶은대 자기가 해봣을때 별로 엿다고 하지 말자고 하네요..사진도찍고 스노쿨링하고 싶엇는대..
자유여행을 햇을때 갈만한곳과 할만한것도 추천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