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는바람에
촬영 드레스 셀렉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저는 모아 사이트 통해서
스드메 계약했구요~
온뜰에**, 라비쥬마**, 작은** 요렇게 했습니다^^

처음 샵투어 갔을때 라비쥬마** 계신 젊은 분이
너무나도 친절하여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드레스 구경하고 입어보고 왔구요~
그래서 바로 여기로 선택했답니다.~~~ㅎㅎㅎㅎ
(근데 이번에 갔을때는 그분이 안계셨어요)

드디어 촬영용 드레스를 고르러 갔는데
무려30분이나 밖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갔지요 ㅠㅠ
처음에 책2권을 주더라구요~거기서 6벌정도 골라보라구요
너무 오래된 책자였구 딱히 맘에 드는것이 없어서 4벌정도
적어놓고는 벨라인1벌, 캉캉1벌, 슬림1벌로 고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추천을 해주시는데
솔직히 마음에 딱들지 않았고 ㅠㅠㅠㅠㅠㅠ
6벌밖에 입어보지 못하니깐 마음에 드는걸로 아예입어볼려고
난해한거는 마음에 안든다고 솔직히 얘기를 했는데
기분 나뿌셨나보더라구요 ㅋㅋㅋ
이모님한테 드레스 다 빼라면서 ㅡㅡ;;;신부님 고른거 다 가따주라고
상당히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전 다들었거든요...
그리고
이방에서 드레스 입었다가 갑자기 또 옆방으로 옮기라그러고
이사람이 입혀줬다가 저사람 들어왔다가
세명이서 한명씩 왔다갔다하면서 모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골랐던거는 지금 촬영하고오고 있다면서 기다리면 온대놓고
기다리다가제가 얼마나 기다려야하냐고 했더니
지금 촬영이 끝났다는둥;;;;; 오고 있는지 이모님한테 전화해보겠다는둥..
횡설수설 ㅠㅠㅠㅠ 답답....아까는 오는길이라고 다와간다고 해놓고는.....
기다리게만 했다가 .. 또 나중에 다시 보러 와야할 것 같다그러구 ....휴.....

암튼... 드레스도 마음에 딱 드는걸 못골랐구요
아주아주 피곤하고 찜찜한 기분으로 돌아왔습니다..
플래너를 통해서 할껄 그랬나 생각도 들었구요~~~~~~~
촬영용 드레스 고르는게 쉽지가 않네요.....

라비쥬마** 후기를 다녀와서 읽어보니
저같은 분들이 많이계셨네요 ㅠㅠ
정말 후기를 잘 읽어보고 선택할 것 후회가 듭니다....
다시 고르러가고 싶지않는데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