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바쁜 날들이 계속 되고 있어요~ㅠㅠ
거기다가 남친은 일때문에 너무 바빠서 저 혼자 결혼준비하고 있는 실정.

한달만에 남친이 시간을 내어 결혼준비하러 올라왔는데
이때다 싶어서 풀 스케쥴 잡아서 완전 열심히 하루를 보냈답니다.

오전에는 셀프와인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생각도 없다가 신행 다녀와서 인사해야 될 사람들 생각하니 이게 돈도 절약되고 더 좋을 듯 하여
급 결정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는 높아요~
와인은 신행 다녀와서 찾을 예정^^

오후에는 일산으로 넘어와 일산에서 나름 내실있기로 유명한 에스테틱 샵에서 커플 마사지.
사실 남친은 결혼때문에 일 몰아서 하느라 한달동안 제대로 쉬지도 못했거든요...ㅠㅠ
나름 둘다 고충이 있다눈...ㅠㅠ

그래서 둘이 같이 커플관리 받고왔는데 기대보다 효과 짱!!
등관리부터 얼굴까지 다 해주셔서 남친의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이날 남친이 기분이 좋았는지 여기서쓰는 스킨겸 부스터?도 사줬어요~
저 혼자 열심히 결혼 준비한 선물?대가??ㅎㅎㅎㅎ
사실 자기가 좋으니까 샀겠죠?ㅋㅋㅋㅋㅋ
암튼 진짜 요즘 정신 없네요~
한달 남으니...
결혼 한달 남으신분들 진짜 정신없으시죠??
막상 내 일이 되어보니 알겠네요~ㅠㅠ
모두 화이팅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