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방이라그런지 플러너님껴도 따로 알아본거랑 가격차가 심하지 않아서 좋은분 소개받아 진행 중이예요~~ 전 제가 세심한 성격이 못되어서 오히려 좋아요~ 알아서 챙겨주시고 ,플래너님하고 샵이나 스튜디오가면 너무 왕친절~~ 전 혼자 스튜디오 방문상담 할때보다 훨 좋아서 진행하려구요~

플래너 끼고하면 편하긴 한데 좀 더 비싸져요.
그렇다고 아예 개인으로 하기엔 이것저것 알아야될것도 많고 복잡하기도 하구요 ㅠ ㅠ 저는 그냥 플래너없는 스드메 패키지보고 갔는데 플래너분이 동행만안하고 일정 잡아주고 하는 식으로 하더라구요 대신에 플래너비는 수고비형식으로 5~10만원정도만 붙어서 스드메합쳐서 제일 저렴한게 130~150이었어요. 원하면 드레스 고를때만 동행해주시고 그런다고 하시더라구요. 위에 댓글쓰신분 말처럼 아마 동행안해서 싸지는듯해요

저는 플래너 없이 하고 있어용ㅋ
예식장 맘에 드는 곳 있어서 전화 해서 견적 받고 남친과 상의해서 가서 상담 받고 좋은 가격에 해주셔서 계약 했어요
(투어 같은거 안했어용,, 하우스웨딩 하고 싶어서 그쪽만 알아봤어요)

스드메는,, 제주도 세미웨딩이 로망이어서 검색하다가 맘에 드는 곳 찾아가지고 그분 하고 상담 하다 보니 사진 찍을 때 드레스 입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소개 받았는데 소개 받으면서 메이크업샵까지 ㅎ
그렇게 연계 하니까 좀 싸게 해주시

오히려 플래너 끼고 하는게 더 저렴하던데요~ 플래너회사에서 프로모션많이해서 잘맞으면 오히려 개인적으로하는거보다 싸요

전알아보는거귀찮아서 끼고했어염ㅡ진짜신경쓸께없어요
시간과 노력이엄청나야함...아는언니가 그렇게 고생해서 스드메 150 에했다고들었어요..

저두 플래너 안끼고 할려니 오히려 더 신경써야 할게 많더라구여 금액차이도 얼마 나지 않아서 처음엔 혼자 다 할려다 플래너 끼고 해요 ㅍㅁ ㅠ

드레스샵 유명한곳들 전화해 예약잡을때
왜 플래너 안끼고하냐고 오히려 불친절.. ㅋ
뭐 웨딩업체들의 암묵적인 뭔 관계가 있다하던데요~
개인적인 발품파시는게 아마 더 복잡스러우실거예요

저는 서울 준비, 수원 예식 예정이라 편하게 도움 잘 받고 있어요~
검색도 어느정도 하면서 플래너 추천 업체 가보는데 제 스타일이나 선호하는 방향을 잘 파악하고 추천해 주셔선지 검색해서 가본 업체보다 가격대비 서비스도 좋고 만족했거든요;
예랑이랑 둘다 플래너 아니었으면 이 가격으로 이렇게 못했을거다 생각하는 편이니.. 주말에라도 서울로 왔다갔다 가능하시면 플래너 끼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임신중에 발품팔아가면 식 준비한 1인인데요ㅋㅋ전혀 안힘들엇어요ㅋㅋ리스트만 잘초이스하면요ㅋㅋ

부케
드레스
스튜디오
본식
다따로하다보면
금액차이없어요
스트레스더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