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웨딩홀을 찾아 정처없이 떠돌던 8월예신ㅋㅋ
얼마전에 상담다녀왔다고 후기남긴 더채플앳웨스트 계약완료했어욥~
저는 결정장애가 없는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
진짜 웨딩홀 고르다보니까 이게.. 이렇게 고민될수가 없음ㅠ

더채플앳웨스트도...평소성격같았음 아~ 그냥 해버려! 했을꺼에욧...
음식도 맛있을것 같고, 가양역 바로 앞이라서 교통도 이만하면 좋고,
견적도 우리랑 잘 맞고, 그치만오픈을 안한게 좀 걸려서;; 어물쩡어물쩡
킵(?)만 해놓고 왔다가, 남자친구가 그냥 계약하자고해서 계약했네욥ㅎㅎ

인기가 엄청 많은지, 그마저도 뺏길뻔했다는ㄷㄷ
어차피 3개월전에는 환불도 가능하구~ 부모님한테 조감도 보여드리니까
넘 예쁘고 깔끔하다고 마음에들어하시네요!!

더불어 신혼여행까지 계약완료, 하고나니 결혼준비 끝난것같은 이 느낌......ㅎㅎ
스드메 알아보는게 진짜 귀차니즘ㅎㅎ 자꾸만 미루게됩니다욧ㅠㅠ

점점 더워지니까 날씨좋은 5-6월에 촬영까지 다하려면
서둘러야겠죠? 흑흑 요번주말엔 좀 쉬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