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했는데 오늘 그게 과연 제자리에 있을지 그게 걱정이 되네여 저는..
오늘 자는데 계속 트리에 얼굴 집어 넣던데..

가죽이나 종이는 그렇다쳐요.....왜 욕실화를 뜯어드실까요??? 오늘도 또 욕실화 사러가야 합니다 ㅠㅠㅠㅠ

저희강아지 친정집에 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혼자 놓고 나갔다고, 이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벽지 뜯으셨다는,, 그땐 이사한지 얼마안되서 자기 버리고가는줄 알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뒤에는 베란다에 넣고 나가는데 어떻게 그무거운 베란다 샷시 열고 들어오셨는지;; 두번씩이나!! 5키로도 안되는 강아지에게 그런힘이 있다는데 깜놀!괴력의 강아지예요 ㅋㅋ

저희집은 고냥이들이그냥... 휴지며 옷이며...아주 종이짝처럼 찢어놓는다는..^^;;;

이빨이 간지러워서 그럴수도있으니까뇽~
딱딱한 장난감이나 개껌을 듬뿍 주세여~

어렷을때그러던데요 저희강아지는 패드 장판띠 안에뽄드까지다먹어 위절개햇더니 썩지도안고부패된것들이나와서 큰수술햇어요 혼내킴 안해요 불안할때나
혼자잇거나 사람잘때만히그러는데 못하게하세요

울집에 잠시 맡겨진 2달넘은 진돗개가..지른일에 비하면 사소하세요^^ 제 아끼던신발 3컬레.. 가방손잡이 하나 잡수셨고 오늘은 쇼파위에 잠시 펼쳐놓은 이불솜을 뜯어놨어요 거기다가 문지방도 긁어놔요 근성이 글타고 하던데.. 저보시고 그냥 참으세요 미운데..정이드니 그냥 봐줍니다 혼내면 애교떨어요 이거 2주안에 지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