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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집 투어 솔직 후기 입니다. (차**한복, 조**주, 운*제 ) (운* 제 비추지금도 열받음)-조금길어요

한복집 투어 솔직 후기 입니다. (차**한복, 조**주, 운*제 ) (운* 제 비추지금도 열받음)-조금길어요

알프레드

오늘 한복 3곳 투어했습니다.
이것저것 나름 꼼꼼히 비교하는 예신인데.. 한복은 정말 정보가 없어서 제 발품팔아서 3곳 오늘 다녀오고
오늘 바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많은 예신님들(저 포함해서) 늘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 알고..
또 오늘 저 곳 중 한곳에 매우매우 화가 났기 때문입니다. 제목보시고 이미 짐작하시겠지요.
저는 스냅사진을 이瑩坪?이미 찍었고, 대여할 예정이라.. 혼주 한복 2분것으로 보러 갔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 글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저 업체중 어느 한곳에서도 뭐 글 때문에 서비스를 받거나..
그런것 0프로도 없음을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세 곳에 대한 설명은 제가 투어한 순서대로 적겠습니다. 보시기 편하게 장점, 단점, 부가적 설명 순서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1) 차**한복장점)
사장님이 매우 설명을 친절히 잘해주심. 가계는 크지 않은정도. 제가 일욜 12시 30분 정도 갔는데.. 한복 찾으러 오신 분들도
몇몇분 보이고, 한복의 질이 좋아보임. 견적을 내고 둘러보고 온다고 하니 오늘 결정하면 좀더 네고해주시겠다고 했음.
(원래 업체들이 이렇기도하고.. 절대 기분나쁠 정도로 잡으시지 않았음) 제가 처음보러왔고 좀더 보고 싶다고 하니, 쿨하게
웃으시면서 그러라고 하시고.. 한복 볼때 어떤 포인트로 봐야하는지도 알려주심.) 제가 최종으로 위의 한곳에서 하지 않았다면,.
이곳에서 했을것임. 배색도 잘 잡아주시고.. 본인이 원하는것 위주로 추천잘해주심. 위에 말한대로 한복의 질은 좋아보였습니다.
제가 청담동에도 몇군데 가봤는데.. 뒤지지 않았음. 단점) 딱히 없어보임.. 사장님 한분 상담하고 계셨는데.. 붐빌때는 기다릴수 있다?정도? 근데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훨씬 한산하기 때문에 바쁠때는 다른상담하시는 분이 계실수도 있음. 2) 조***
예비신랑이 저희 1번집에서 상담받는 중에 화장실가다 크기도 하고. 사람들도 많아보이니 한번 들어가보자고 해서
즉흥적으로 들어감. 가보니 이름이 예전에 신부님들 포스팅에서 본듯한 이름인듯했음. 1) 장점
상담해주시는 분 남자셨는데 정말 친절하게 해주셨음. 처음에는 색 배합 별로 잘해주지 못한다고 엄마가 말씀하셨으나..
나중에는 저희 엄마 needs를 파악하시고 엄마 취향저격하심. 엄마 완전 좋아하심.
일단 친절함에서 점수가 있고, 저희 엄마가 좋아하는 취향 단번에 파악하시고.. 그런쪽으로 보여줌.
그리고 천연염색 (저희는 3곳다 천연염색으로만 봤습니다. ) 중에서도 손염색 재질을 보여주셨는데..
엄마가 너무 맘에 들어하심 (하지만 가격 비쌌음) -가격 차이가 많이는 아니지만, 다른 두곳보다 한벌당 10정도 비쌌음. 2) 단점
딱히 없음. 가격이 다른곳보다 비쌌음.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침염염색이었지만.
여기서 치마로 선택한 원단은 주물염색(손으로 직접 주물거리는 원단이라고 하심)
저희 엄마가 하도 고급고급;;외치셔서 가져오셨으니.. 다른 매장처럼 침염염색 원단으로만 하시면 가격 비슷할듯 보임
정말인지는 호구고객일수도 있으니 모르겠으나.. 보기에는 아주 고급스러워 보였음.
3) 운**한복 1) 장점
샵같은 분위기. (광장시장에 있는 곳보다는 샵 자체가 조금 고급스러운 분위기임)
원단도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았음. (하지만 엄마랑 예비신랑은 다른 샵보다 원단 별로라고 하심) 다른 장점 딱히 생각안남 .
일요일인대도 대기인원많음( 이건뭐 단점이자 장점이 될수 있겠군요. ) 2) 단점
제가 지금까지도 열받은것 이제 말해보려함.
일단 장사가 잘되는것은 확실히 보임. 여러 다른 예비 신부님들이 추천해주신곳이기도 하고..
또 실제 갔을때도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음.
하지만 진짜 배정된 상담해주시는 사람 미친듯이 불친절함.. (아.. 아직도 생각하니 화남)
일단 처음부터 표정 미친듯이 구기고 있음. 정말 지금 생각해도 전화해서 따지고싶음.
처음 표정부터 구기고 있더니 말투도 완전 틱틱.
색 배합도 저희 엄마가 이런색으로 하고 싶으신대요 이러니,
표정 완전 구기면서 가져오긴 함. 그러면서 아 이런이런 색으로 보여주세요 이러면 그런색 원단은 없어요.
뭐 뭐 물어보면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근데 이게 말투가 완전 너 왜 또물어봐 짜증나게 이말투)
눈완전 내리깔면서 .. 틱틱거리고 마치 우리가 원하는 색은 본인기준에 이상하다는듯 내리깔고 무시함.
뭐 물어보면,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그런색 없어요. 그건 별론데.. 등등 아주 무시하는듯한 발언 계속.
저희 엄마 표정 완전 안좋아지심. 예비신랑 표정완전 안좋아지심. 나는 이것저것 분위기 좋게 해보려 했으나.
계속 틱틱. 물어봐도 단답. 내가 물어보지 않으면 답도 안하고 눈 내리깔고 표정 완전 구기고 가만히 있음. 상담실장중에.. 키크고 몸집있고 검은색 파마머리로 중간길이 이신분. 진짜 그런식으로 상담하지 마세요.
장사잘된다고 아주 말투부터 우리샵 잘되니까 지금 결정안하려면 너 다시 상담잡고 와.이런 투로 말하고.
아무리 다른 신부님들이 추천해도 전 이런 불친절한 샵에서 안해요. 정말 기분나빠서 나옴. 내 기준에 가격이 싸도 (최종 결정한곳보다 쌌음) 저딴 불친절한 곳에선 안함. * 이곳에서 한 다른 신부님 말씀 들어보니 본인들이 상담했던 실장은 뭐 친절했다고 하는데.. 전 실장 배정운이 꽝이었나봐요
덧붙이는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3번집때문에 오늘 엄마 기분 완전 나빠하시고. 저랑 예비신랑도 무시받은거 같아서 기분나빠서
좀 격양된 글이 된것 같네요. 저희 셋 추리(?)하게 하고 가지도 않았는데.
뭐 혼주 2명만 하니.. 본인생각에 돈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아님 제가 좀더 까탈스러운 고객임을 어필해야 했는지
(예전 플래너 한분도 그러더니.. 예식준비하면서 무시받는 일이 많은가 봐요 ㅠㅠ ) 혹시 견적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많은 분들에게 정보얻고 ..했으니
얼마든지 정보 나눔하겠습니다.

  • 외솔

    아 그런가요? 전 그냥 즉흥적으로 들어간 곳이라.. 아.. 그냥 이름어디서 들어봤다... 이정도. ^^
    근데 저희 엄마가 워낙 가격(?)에 크게 신경안쓰시고 본인 원하는것 하시고 싶어하시는 분이라 ..
    가격은 다른곳보다 좀 쎘어요 ㅠㅠ 흑 그래도
    하나뿐인 딸 시집보내시는데 원하시는것 해드리고 싶어서 투어 당일 그냥 결정해버리고
    계약하고 왔습니당. ㅎㅎ

  • 도래

    아 그렇군요.. ㅠㅠ 저는 모든걸 다 제가 알아보고 비교하고.. 하고 있어서
    요즘 힘든상태에서 한복집가서 무시받으니(?) 설움이 터졌나봐요 ㅠㅠ 감사해요 설모람쥐님
    저도빨리 이 터널에서 벗어나고프네요 ㅋㅋㅋㅠㅠ

  • 거울

    전 이미 작년 12월에 결혼햇어요~^^ 즐거운결혼준비 스트레스받지마세요ㅡㅎㅎㅎ 결혼하니 기억도안나여ㅋㅋㅋ

  • 큰꽃

    윤*은 어디인가요?^^ 네 조선명주 비쌌어요 ㅠㅠ 저도 다른 저렴한 곳(?)에서 어머니가 하셨으면
    했지만.. 어머니 취향저격을 거기서 해버려서 ㅠㅠ 그냥 어머님 원하는 곳에서 했네요 ㅎㅎ

    저는워낙 운선제 검색하면.. 다 좋은말씀만 하셔서 좀더 객관적으로 보시라고 글쓰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결혼준비 하세요 설모람쥐님^^

  • 푸르

    저희도 한복집투어시 예약햇는데 ...예랑이가 먼저도착햇는데 싸늘..그래서 나왓어요ㅡ그리고 옆집 윤*가서 견적받구 조선**갓다가 비교견적받앗는데 윤*이 훨씬 세련된 배합에 그쪽에서 햇어요ㅡㅎㅎㅎ

  • 솔빛길

    네~ 근데 제가 상담실장 뽑기운(?)이 없었는지는 모르지만..
    포스팅볼때는 뭐 도착하면 차부터 내오고..그런 서비스가 있다며 다들 칭찬하시지만
    오늘 제가 갔을때는 프론트부터 제가 오고 이름확인하고 끝.. 저한테 관심무 ㅋㅋ
    뭐 바빠서 그런거니 전 그런건 쿨하게 전혀 신경안쓰고 넘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담중에 그 기분나쁨은 다시 생각하기도 싫네요.
    견적은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댓걸

    첫번째 두번째 하신곳 업체와 가격 견적 공유바랄께요 그리고 저도 세번째 할까 고민중이였는데 가격이라도 알려주세요 어느정돈지. 안가는게나을거 같기도 해요 저는 저희엄마 한복만 할건데 완전 개무시 ㅠㅠ 당할거같아요 흑흑

  • 꽃초롱

    제 전화번호를 업체에서 알수 있을까요? ㅠㅠ 전 근데 내릴 생각 전혀 없습니다..
    저같은 고객 하나 그집에서 안한다고 그 집 망하지 않지만.. 전 기본적으로 예의없고
    심지어 제가 고객인데(갑질 마인드 절대 아님)
    정말 그렇게 무시하는발언과 눈을 내리깔며 표정없이 기분나쁘다는 말투 처음들어보네요..
    제가 뭐 거기서 진상부린것도 아니고..
    그런집은 아무리 장사잘되도 정말 기본이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복투어 끝나고 요즘핫한 홍대 양복집

  • 맨마루

    네 제가 다시 제목 수정했습니다. 맞습니다.

  • 꽃짱아

    헉.... 혹시 운*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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