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은 집값 비례하여 준비해서 상견례자리부터 디테일하게 나오기가 어렵구요 ㅎ 그런이야기는 대부분 신랑통해서 묻고 전달드렸어요 ㅎ 식장 장소협의정도는 하셔도 될것같네요 저흰 식장 날짜 이미 잡고 상견례를 해서 ㅠ 날짜는 보통 신부측에서 생리기간 피해서 두개정도 안 드리면 신랑측에서 선택하게 했어요

ㅜㅜ그럼 예단이나 결혼일정같은건 언제정하나요? 그냥 신랑신부통해서 얘기하는건가요?

상견례 식비 결제는 예랑이보고 식사끝날때쯤 미리가서 결제하라고 얘기해준게 다인것같고 저희부모님께 예단이런건 구체적으로 말씀하지말라고 조언해드렸어요ㅠ 근대 저희엄마가 예단은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으셔서 깜놀 간소하게하죠 머 이정도의 대답정도는 무난한거같아요 ㅠ

그렇겠네요! 저희 어머니한테 잘 말씀드려야겠어용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좀 무례하게 보일수 있으니 좀 돌려말하거나 자식들 통하거나 그러죠

아 인사자리에선 별 얘기 안나누나요?
저희 어머니가 좀 직접적인 스타일이셔서 돈얘기가 나올것같은데
친구들은 우리집에서 듣고 가서 예비신랑이 시댁?쪽에 전해주는거라고 해서 고민많이했거든여..ㄷㄷ

구냥 깔끔하게 차려입으면 되는거지 딱히...상견례 위치 정하고 참석인원 대충 맞추고 식사계산은 어느쪽에서 하는건지 암묵적으로 정해놓고...저희는 인사만 하는 자리라 뭐 예단이니 예물이니 이런얘기는 따로 안했고요 다른집봐도 보통 상견례자리에서 직접적으로 돈얘기 꺼내진 않더라구요 서로 미리 부모님께 여쭤보고, 상견례 후에도 자식들 통해서 말씀 주고받으셨음...

옷도사야겠네요.....ㅜㅜ 떡 괜찮네여 감사합니다!

저는 사귀면서 간간히 뵙고 그래서~ 딱히 결혼승락? 정식인사는 없었네요. 제생각엔 얌전한옷 너무 짧은치마아닌 그런옷으로 입고가시면 좋을듯하구요~ 꽃바구니랑 떡정도? 챙겨가심 어떠실지... 신랑분이 인사올때는 꽃바구니랑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