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을 보니
님은 결혼준비하며 대출도 생각하시고
융통할수있는 돈이 약 2천이라하셨는데
너무 무리해서 리모델링에 돈을 쓰신 것 같아요

저도 8년된 집이니 도배장판하시고
시댁부모님 사업체 물려받아 쉽게 시작한다하셨으니
예단 2천에 시어머님 밍크사드리고
이바지 하는데
돈은 더 보탰음 어땠을까하네요

이상황에 예단안하실건 아니잖아요
친정 어렵다면서
생각이 너무 짧으셨네요

이바지랑 예단은 솔직히 그쪽집안의 친척어른들도 포함이잖아요 그래서 신경써달라는거같은데 님은 왜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안타깝네요. 예랑분이 1억 갚고있으니 아껴서 살아라 의미인거 같은데 예단이랑 이바지는 부담스러워하면서 님한테 쓰는돈은 안아깝단 의미인지... 시어머님은 서운하기도하고 화나기도하고 철없어보여서 화나셨나보네요. 전화드리는게 맞는거같아요. 길게 통화하기싫으시던지 그런건신경쓰지마시고 그냥 죄송하다고 하세요. 생각이 짧았다고요. 어쩌겠어요 처음부터 안

전글 읽고왔는데...혼수 안해도 되면 한 천만원정도를 빚갚는데 쓰셨음 좋았겠다..싶네요.
여튼 걍 죄송하다 하시고 빨리 잊는게 좋겠어요.

아침글보니까 아무래도 혼수보다는..이바지나..말씀하셨던 밍크를 해주셔야할듯..한 뉘앙스에요 어머니께서ㅠㅠㅠ 그거 언급안해도 받는시어머니들많은데 언급하셨으니...
아무래도 어머니께선..리모델링비용으로 다른걸 더 받고싶으셨던건 아닐찌요..
아니 아까꺼읽구 다시읽어두 힘들어요ㅠㅠ글만봐두
너무 깊게생각하지마시구..그냥 웃으면서 어머니 제가 미리말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그래도 집 와보시면 더 깨끗하구좋아져서 좋으실거에요~하세요 이미한걸 어떡해요ㅠㅠ

휴 차로 한 5시간정도 걸리는 곳이라.....
참 많이 어렵네요 ㅜㅜ

제 입장에서는 화날 일인가 싶기도 한데
혼수도 시어머니랑 상의해서 하지는 않으니까요
어쨌든 빌려고 하신다면 차라리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