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인천에서 결혼예정인 여자사람입니다

얼마전 워킹으로 웨딩홀 계약을 했는데요

요기 계신 현명한 예신님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면서 몇자 적어볼게요

남친이 원래부터 하고싶어 하던 웨딩홀이 있어서
맘속으로 그곳으로 정하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상담 간 웨딩컨설트회사에서 웨딩홀견적을 받는데 이름을 물어보기에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름이랑 연락처를 남기고 왔습니다.
(요기서 잠깐!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함부로 이름, 연락처를 남기시면 후회합니다..
제가 주워들은 풍월로는 워킹으로알아볼때만 이름을 남기면 안된다 라고만 알고있어서,,ㅠㅠㅠ)

상담 후 그 곳이 저와 맞지않는거 같아서 그 후에 다른 컨설트업체, 토탈샵 등등 견적을 문의해봤지만
이미 상담받은 기록이 웨딩홀에 남아있어서 다 똑같은 견적을 받았습니다.
(이때 어찌나 속상한지 호갱이 된 느낌 ㅠ_ㅠ)

그래도 어찌어찌 손품 발품 팔아보니 조금 더 좋은조건으로 계약할수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다른 분들은 웨딩홀을 웨딩컨설트업체를 통해서나 워킹으로 알아볼때 신랑,신부이름과 연락처를 신중하게 알려주세요~
혹시 더 좋은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저만 몰랐던 정보인가요??

그럼 굳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