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남친한테 문자로 다보내놨어여 손이커서 저도 주말엔 보양식쯤 싸갈려구여 감사합니당

저도 나을꺼라는 희망으로 병원치료랑 힘써볼려구요.. 치료비 조금도 없다면서 도대체 어떻게 새강아지를 가져가라고 ㅠ 애견사이트 한다는사람이.. 3주나 키운개를 아프다로 어케 파향시켜여 ..
정말 네이버 검색하면 부부들이 친절하네 어쩌네 나왔는데.. 어제 저흰 그냥 파향이나환불이런거말고 치료해달라니까 소리소리지르고 난리더라구요.. -_ㅠ 주말내내 시달렸어여

강아지 홍역 정말 위험하죠 병원에 데려가신거죠? 치료하고 정성으로 돌보시면 아마 나을거에요

달이 파이팅!~

그리고 그 개념없는 애견사이트 어디인지 공개하세요

달이 갖다놓으면 분명 치료도 안하고 죽일 나쁜인간들이 틀림없네요.

남친한테 문자보내줬어여.. 병원에서도 휴유증 얘기하는데 .. 제가 집이먼지라 남친이 잘할수있으련지..ㅠ 다행히 회사원이 아니라.. 일하는데 바로옆이라서 들러볼수가 있어서.. 낼은 가습기 갖다주러 파주까지.. 다녀오려구요 ㅠ 응원 감사합니다.

우리 강아지도 홍역걸렸다가 나았어요. 일어나지도못해서 일주일입원해서 치료받고 한달정도통원치료한것같아요. 100만원 정도 든것같아요.
우선 안먹으려하면 동물은 죽는대요. 병원처방캔사료를 억지로 혀안쪽에 넣어서 일주일은 먹였던것같아요. 지금은 잘살고있지만 이빨과 골격쪽이 좀 부실한편이예요. 잘보살피면 나을수있다는 희망을갖고 보살피시면 꼭 완쾌할거예요. 주인이 체력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드시겠지만...힘내세요^^

감사합니당 ㅠ_ㅠ

아고 이쁜데 안타까워요~꼭나아지길바랄께여

감사합니다 .^^ 밥잘먹으니까 꼭 나을꺼예여ㅠ

주말 토일 입원시켜놨는데... 아마병원에서도 치료다끝내는데 100~200사이는 나올꺼라고 하더라구요.. 사이트주인이 처음에 설사기가있다고 문의하니 환경이바껴서 그렇다더니 왜 비오비타같은약안먹여서 이렇게 만드냐고 되려그래서 ㅇ_ㅇ;; 황당...
저희도 꼭 치료해서 건강하게 잘살고 싶어여 ㅠ ㅠ

저희 아가들도 6년전 그 탈많은 충무로 애견샾에서 데려왔는데 코로나랑 홍역에 걸렸더라구요.
샾에서는 별로 대수롭지않게 맡기고 가던가 다른아가로 데려가라 하고 두고 오면 치료도 못받고 죽을거 같아서 저희가 치료했어요.
벼원비만 그때 당시 150만원정도 나갔구요.
병원치료하면서 설사하고 먹지도 못해 포카리스웨트 떠먹여주고 북어 삶은 물 주고 계란삶아서 노른자만 뺸뒤 꿀이랑 섞여서 으깬뒤 먹여주고 했어요.
지금은 아가들 건강하고 명랑합니다. 잘살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