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월 21일날 베트남항공을 타고
호치민을 거쳐 3박을 하고 싱가폴로 가려고 하는데요. (다구간 예약으로)

며칠전까지만 해도 11월 21에 떠나는 베트남 항공 좌석이 있어서
좌석 OK상태를 예약해두고 입금을 하면 구매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요.

그 때까지는
호치민을 몇박을 할지 결정하지 못했던때라서
1박만으로 해서 대강 잡아 놓았던거라
사실 그 스케쥴로 입금을 하는 것도 무리긴 했습니다.
스케줄이 달라지면 예약을 취소하고 처음부터 다시 예약을 해야하니까요.

근데
어제 하*투어, 온** 투어 등 (다 시스템이 같으니 결과는 같음)
제가 최종결정한 스케쥴로 검색해보니
21일날 인천에서 호치민으로 떠나는 비행기가 0석이고
호치민에서 싱가폴, 싱가폴에서 인천 오는 비행기는 아직은 좌석이 여유가 있더라구요. 좌석 7개 ok 이렇게 보여요.
2인 좌석이 필요한데 어쩔수 없이 우선 대기예약으로 해 놓았어요.

유독 21일만 인천-호치민행 좌석 자리가 없네요.
20일도 있고 22,23일에도 자리고 있고,
심지어는 며칠 안 남은 11월 초에도 똑같은 가격으로 자리가 남아있던데
....21일날 호치민에 무슨 행사라도 있나요?질문!이 있어요.
오늘도 내일도 계속 혹시 인천-호치민 구간 좌석이 생겼나 확인해볼꺼지만
이럴 경우 다음주 쯤에 다시 좌석이 생겨날 수 있는 확률도 있나요?
제가 제작년 홍콩에 그리고 작년 방콕에 타이항공 타고 갔을때는
날마다 다르게 좌석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또 생겼다가 그러긴 하던데ㅠㅠ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희망이 안보이는 절망적인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