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에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다. 이제 두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결혼준비는 2월부터 시작壙?시작했고웨딩홀 셀프 웨촬 신혼집 하고 나니 아무생각 없이 7월이 되었네요.
신혼집 꾸미는게 행복했지만 정말 헬이었던 시간이었어요...ㅜㅜ ㅎ ㄷ ㄷ ㄷ
조금이라도 아껴보겠다며 손품 발품 팔며 직접 둘이서 셀프로 준비하다보니 힘들었던것 같네요.ㅜㅜ
그래도 지금 아니면 언제 요렇게 생고생 하겠나요.ㅋㅋㅋㅋ신행여행을 3주간 유럽으로 가는지라 신행에 모든 예산을몰빵이라 다른 부분의 예산은 최소한으로 잡혀있어서
본식 드메는 최소한 저렴 착한...가격이 필요했어요.셀프로 준비하는 만큼 여러 결혼 사이트에 가입해 견적을 물어보고 혜택을 비교하고....
처음에 웨딩홀 이렇게 준비하다가 지쳐 버렸고 드메는 계속 미루고 있었던 거죠..ㅋㅋ친구의 추천으로 가입한 웨*공*사이트
결혼 준비 초반부터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웨*공*사이트의 착한결혼이벤트를 눈여겨 보고 있던중...
처음엔 견적만 받을 생각으로 방문 신청했지만...
뭐에 홀린듯....저는 계약을 하고 있었던 거죠.저의 기준인 가격과 저의 외모에 맞는 곳을 차분히 장단점을 비교하며 알려주셨어요.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상담시간동안 확신은 없지만 얼추 윤곽을 잡을 수 있었네요.
누구나 하는 말이겠지만 상담갈때 시간을 벌기 위해서는 원하는 기준이 있어야 해요. 가격이던 원하는 샵이던...
저는 가격에 맞춰 상담을 진행했어요.저는 본식 드메만 진행으로
드 : 제이*포사, 리*아
메 : 라떼뜨재클*(부원장), 컬쳐앤***(부원장), 라보*르(랜덤)으로 70만원 이하의 착한 견적을 받아왔어요. 아름다운 가격이었죠공주놀이며 공주투어 안하고 예산 아끼려고 지정 가려고 하는데요.
지정 갔다가 맘에 안들면 위약금(15만)이 발생한다고 해서 두군데 투어를 가야하나 고민 중이네요.
아니면 지정을 투어식으로 (3만) 간 후에 본식 전에 셀렉 및 가봉 하러 가도 된다고 하니....
이렇게 이용해볼까도 싶고요...어쨌든 리스크는 있는 거니깐요...이번주까지는 정말 열심히 폭풍 검색해....지정으로....가도록...노력해서
꼭 드메를 정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