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단이..에 대해...
뿌우
강아지 종류중에 특히 귀 모양 잡으려고
귀 자르고 지지대로 세워두는거요...일명 단이...
어찌 생각하세요? 전 왠지 꼭 그리할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실제로 직접 귀 자르는과정을 한번 봤거든요
수원 모 애견미용학원에서 마취도없이 그냥
자르고 지혈해야한다면서 인두로 지지고...
강아지가 너무 괴롭게 비명지르는거
보기가 넘 딱해서...
쇼 독이라서 해야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가정에서 반려견으로 키우는데키우는데도
꼭 해야하는건지 ㅜㅜ
생살을 자르는거잖아요ㅜㅜ
-
통꽃
싸우려는거 아니니 고깝게 느끼지 말아주세요. (저흰 개를 키우는 목적에 미관상의 매력을 느껴서 개를 키우기시작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라고 적었어요. 제 상황을 얘기한것이 아니라, 단이를 찬성하는 사람으로서 미관에 집착하는사람을 이해할수 있다는 뜻이었어요.
그리고 님 댓글에 답글달면서 아래에서 욕먹고 기분나빳던걸 덧붙여 쓴것은 제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해요.
그리고, 매일 닦아주지만 귀의 골이 미로같고 손 으로 닦을수 없는 촘촘한곳이 아주 -
Elfin
분명히 위에 미관상의 목적이라는 댓글을 쓰셨으면서
이제와서 건강상 위생상? 그리고 제가 막말했나요?
허허 누가 그런 사정을 알았습니까?
그래도 귀 자르는것보단 자주 관리해주고 청결하게 해주는게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요?
자주 닦아주는게 어렵다구요?
귀 자르는건 편하구요? -
별햇님
제가 밑에 미친년이란 욕 먹구.. 진짜 답글 안달을려고했는데
개마다 다르잖아요? 저흰 케인코르소 라는 평균 60kg대의 초대형견종이고 귀성형을 안하면, 야외활동도 많고 평소 산길을 산책하기때문에 귓속점막 진드기와 외부 이가 쉽게 생겨요. 예방접종을 안하는것도아닌데요.. 게다가 귀가 쉽게 더러워지는데 귀연골이 단단하고 미로같아서 자주 닦아주는것도 어렵구요.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평균 5-7kg대의 집에서 키우는 견종도 아니고 그런개들에게 귀성형은 할필 -
good
함께 살기위해 감수하기엔 넘 아플거같아요ㅠ
-
거북이
저도 그냥 강아지귀(저희애들 귀 접힌모양)가 넘조아요ㅋ
-
소녀틳향기
저도 암컷 중성화수술은 그런이유로 안해줬는데요
나이들어 각종 질환의 위험요소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ㅜ
중성화수술은 질병예방 차원에서 하는게 좋다고 병원에서도
얘기하더라구요..
미관상 매력으로 단이.. 전 병원서 마취후 안전하고 고통없이 하는걸 보기전에 무마취로 고통스럽게 하는모습을 넘 충격적으로 봐서인지 귀 자른 강아지들만 보면 얼마나아팟을까 좀 안쓰럽더라구요 ^^; -
환찬
뭐라 말하긴 참 조심스럽지만
미관상의 목적으로 단이를 한다고 하시다니
강아지 자체의 모습은 안 이쁜가요?
굳이 고통을 가해서까지 그렇게 해야할까요
그냥 강아지귀 안이쁜가요? -
새난
참고로 저흰 중성화 반대라서 안했어요, 대형견이라 길게 사는것도 아닌데 자궁들어낸다는거에 남편이 충격먹어서... 암컷은 개복수술하잖아요, 전 그게 더 잔인하던데요...
-
누림
그거 보통은 전신마취에 완전 수면마취하고 병원에서 해요..레이저로 지지고도 나중에 피부사이에 귀연골 때문에 귀끝이 잘아물지 못하고 벌어질수 있기때문에 다 꼬매주고요.. 저희집도 단이 했구요, 저흰 개를 키우는 목적에 미관상의 매력을 느껴서 개를 키우기시작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중성화처럼 함께살아가기위해 감수할수 있는거라구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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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포텐
정말 꼭 구지해야할까요?
외관상 보기 좋기위한다는건데
제가좋으면 그만이죠
구지 인두로지지고 애들 비명들어가며 해야할까요?
저라면 안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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