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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중성화수술을 했어요. 부작용인건지..경험좀 나누어주세요.

반려견 중성화수술을 했어요. 부작용인건지..경험좀 나누어주세요.

터큰

지난 수요일 3시에 수술을하고 토요일 퇴원을 해서 집에서 요양중이에요. 중성화가 좋다 안좋다 말이 많고 지금까지는 생리도 잘하고 호르몬계통의 문제가 없어서 그냥 지켜보다가 올해8살이 되면서 약발정과 유선염이 일년여 동안 지속되며 상담끝에 수술을 했어요. 심장이 안좋고 서맥이 심한 아이라 큰걱정으로 수술시켰고 다행이 지금은 배에 꾀멘상처를 내놓고도 잘자고 잘놀고 잘먹어요. 문제는 소변조절이 안되는것 같아요.
첫날 퇴원시엔 차에서는 어찌 참았는지 집에오자마자 잠자리에서 앉은채 일보고 제옆에 앉아있다가도 싸는줄도 모르고 실수하고 자면서도 찔끔거려 패드깔고 잤어요.
그 빈도는 줄고 양도 줄어가긴하지만 걱정입니다. 워낙 깔끔 떨고 수술전 화장실도 잘가리고 쉬야만해도 발에 뭍을까 조심조심 일보면 닦아줘야 할일할 정도인 아이가 쉬를 조절을 못해요.
좀 나아지고 밤에 자다가도 양이 지린다는 정도라 한숨돌렸던니 어제는 선채로 실수를하고 스스로 당황을 하더라구요. 이거 괜찮아질까요? 병원에선 호르몬이 줄어 방광이.약해질수도있다 두고보자하기만하네요. 또 한가지는 생식기 뒤로 엉덩이와 연결된 부분이 검어졌어요. 멍든것처럼요.
부작용도 걱정되고 심장때문에 24시간 수의사가있는 병원에서 100만원들여 해준수술이 도리어 저희 강아지를 망치나 싶어 불안합니다. 암컷 중성화 하신 회원님 의견과 정보좀 나누어주세요.

  • 타키

    자궁이 있던 자리가 비게되니
    강쥐가 느끼는 배뇨감이 수술전과 많이 다를것같아요.
    조금 쉬하고 싶었는데 양이 엄청나다든지?
    평소처럼 쉬를 했는데 실제 방광엔 쉬가 남아있다던지?
    조금씩 적응되리라 봅니다

  • 쇼코홀릭

    저희 강아지도 중성화 수술 3일째인데 소변을 못가리고 다리에 힘도 없어서 잘 못걸어요ㅜ 맘이 넘 안좋네요ㅜ

  • 우람늘

    와~겁나비싸네요~ㅠ여기는청주인데요울강쥐도어그제수술했는데 20만원에 치아두개까지뺐어요~다행이수술한날마취들풀린날화장실문턱까지가서쉬야를하대요~아직은모르지만 워낙활발한강쥐라 아주막뛰어다니네요~ㅠ 다른강쥐랑장난치면서..쫌지나면나아지실꺼예요~^^힘내세요~

  • 꼬꼬마

    입원하며 부가세까지 80만 좀더내고 퇴원하며 입원비 19만 얼마에 실밥반퓰며 4만얼마 ㅎㅎ 좀드네요.
    쉬는 괜찮아지다가 병원다녀오고 또 그래요. 심리적으로 병원에서 받은 스트레스때문인가.. 하고 있어요.

  • 더글러스

    저희 강아지도 여아인데요. 저번주 금요일날 수술해서 일요일날 퇴원했는데요. 배변은 보통때랑 똑같이 하는데요. 왜그럴까요? 그리고 수술비 100만원이면 엄청 비싸네요.

  • 뱐헀어

    중성화 잘해주셨어요 암컷은 중성화안하면 나중에 고생한다더라구요

  • 소윤

    여아중성화이후엔 배변실수가 잦습니다..아무래도 있던자궁을 들어내는수술이니 남아랑은 또 틀리지요..저희집도 그랬어요 한 열흘그랬나??그이후에점차 좋아졌어요..그부분이 까매지는건..ㅠㅠ;;저희개님이 원래 깜털개님이라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너무 걱정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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