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까미가 아포여 ㅡㅡ^
팔에 주사바늘 끼고 있어요 !~!
아침저녁으로 ~!~! 내가 주사를 놔줘야 해요 ㅡㅡ^
앗 !! 검사비와 염증주사비 간식까지 ...
아침부터 170.000원 쓰고 출근 했는데..
접때 부터 입몸에 염증이..
신장때문일주도 있다는 말에 ..
심장이 두근두근..
눈물은 핑 돌구...
하늘은 노랗고...
기다리고 기다렸다...
의사쌤과 상담시간...
왜 눈물은 흐르는지...
의사쌤이 말씀하셨다..
애가 성격이 어떤지 모르겠어서...잘은 모르겠는데요,.
꾀병일 가능성이 큽니다..입몸 염증도 초급 수준이고요...
장기 심장 신장 간 이런곳은 다 정상입니다..염증주사..
아침저녁으로 놔주시구요..치석제거사료 꼭 먹이시구요...
혹시 당뇨일 가능성 있으니..몇일 지켜 봐야 해요..

앗...
꾀병이란 말에 ...
나도 모르게 풋^ 했지만..
제발 꾀병이길 얼마나 기도했던지 ㅋㅋ
근데 울 까미지만..
참 독특해..
예전에 어렸을적도..
다리를 살짝 찍었었는데..
몇날몇일 다일 절고 너무 아파해서..
혹시 부러지거나 금갔나...
너무 심하게 절어서..
병원을 데려 갔댔지...
엑스레이 찍고 검사비를 지불하고 들은말은..
애기가 꾀병이 있네요???괜찮은데요??
라는 말이 돌아 왔고..
집에 오더니 너무 잘 뛰어 놀더라,...

유난히 넌 어렵꾸나 까미야^^;;
아직도 내 사랑이 부족하드냐???
깡치는 너무 엄살이 없어서 큰일이고...
까미는 너무 엄살이 심해서 큰일이고 ㅡㅡ^
암튼 아침부터 까미 덕분에 ..
지옥과 천당을 왔다 갔다 했네요 ^^;;
부디~!~ 꾀병이길 기도 합니다 ^^;;
쪼끄만한 냥이가 날 들었다 놨다 하네요 ^^;;
암튼 오늘도 좋은 하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