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랑이는 올해로 17년인데요
2년전에 급성췌장으로 큰고비 넘기고 지금까지 고비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전 처방생식완제품 주문해서 살짝 익혀서 주고있어요
생식도 하고 화식도 해요~~
이제껏 사료만 먹인게 너무 미안하고
요즘은 견주분들도 사료만 고집하지 않으시고
아이들 먹거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더라구요~~
저희아이들은 모두 생식해요~~
실내 네아이 실외 한아이~
총 다섯아인데~~
둘빼곤 세아이는 유기생활을 했던아이들이예요~~
나이도 10년추정으로 꽤

유산균~ 참고 할게요^^ 과일,고구마, 북어끓인물 요런거는 진짜 잘먹더라구요~ 소화기간이 좀 약해서 오히려 애견간식 육포같은거 주면 바로 탈이나서 그런건 못먹이고 항상 먹던 애견과자나 껌 정도...

전 관절영양제랑.. 유산균 챙겨먹여요~ 따로 알약으로 파는것도 먹이고..
집에서 요쿠르트 기계로 만들어서 한컵씩 먹이구요~ 엄청 잘먹어요~~
확실히 노견되니까 , 별일 없이도 설사 가끔하고.. 변이 좀 질고 그렇더라구요~
간식은 따로 안먹이는데..
화식하는 애라... 야채, 과일, 고구마, 황태채, 요쿠르트.. 닭가슴살에 섞여서 먹여요~
먹이면 안되는 금지식품이나 간되있는 사람음식 아니고서는 고루고루 좀 먹이는 편..
아직 건강한편이에요~

네 저도 스케일링은 못시키고 껌이나 양치로~ 큰병 키우면 서로 고생이니깐 일부러 1년에 한번은 이런저런 검사 시키고 있는데 지금처럼 유지만 되도 좋을것 같아요 ㅠ

저도 노령견 키우는데 병원 갈때마다 병명이 하나씩 늘어나고있어요ㅠㅠ 근데 다 애매하게 초기증상ㅋ 나이먹어서 그런거겠죠..??ㅋ
액티베이트라고 노령견들 많이 먹는 보조제 있거든요 막 눈에 띄게 건강해지고 이런건 모르겠는데 왠지 안먹이면 더 아파질 것 같고 그래서 먹이고 있어요ㅋㅋ
글구 나이먹으면 마취 위험해서 스케일링도 힘들 듯 싶어 이빨 관리차원에서 개껌 주는정도??ㅋ
아픈 노령견 키우다보니 먹을거 하나 주는것도 괜히 잘못될까봐 겁나고 그래요ㅠ
다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