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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와 루트 와 배낭무게 등등 요론 조론 고민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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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짓체

최근 카미노에 대한 관심이 점 점 더 이사이트를 통해 격렬해지고 있는 처자입니다^^
여행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스무살때 부터 기회만 있으면 밖으로 나돌기 시작해 온 세월이 이제 스물 여섯이 되었어요.
하아....
^^;;
질문이 몇개 있어요.
제가 내년 6월에 카미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몸이 좀 약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마음은 이미 카미노를 몇번이나 순례했는지...ㅋㅋ
20대 초반에는 정정했는데 배낭여행시 건강이 크게 상한 후로 다시 몸이 돌아오지 않아요..ㅜㅠ
일상생활에 지장있을 지경은 아닌데 남보다 근력, 지구력도 딸리고, 164에 45kg밖에 안나가서 예전보다 쉬 지칩니다. 몸무게가 50이상이었을 때는 잘 지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ㅜㅠ
그래서 최근에 카미노를 위해서 홍삼을 먹기 시작했습니다...ㅋ1. 빼빼 마르고 비실대는 사람도 카미노 할 수 있을까요?
약 40일 코스 생각한다면 하루에 얼마나 걸어야하나요?
보통 잘 알려진 코스가 어떤 것이 있나요?

2. 신발을 지금부터 사서 발에 훈련을 시키는건 너무 이를까요?
지금부터 걷기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서...
근데 정작 카미노 가기 전에 신발 다 닳는건 아닌지...ㅋㅋ

3. 꼭 등산브랜드 말고 나이키 에어많이 들어 간 운동화류는 별로일까요?

4. 배낭 회사중에 가장 가벼운 소재 쓰는(좀 너무 포괄적이긴 하지만;;) 브랜드는?
그리고 45키로, 비실한 체구의여성이 짊어지면 될 만한 무게는?

5. 그리고 빨간책 꼭 있어야 하남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용...

  • 거북이

    1. 외국인 중에도 더 마르고 나이든 분들도 잘 다니십니다. 대신 먹는 것에 신경 많이 쓰세요. 나이 60쯤에 빼짝 마른 독일분이 있었는데, 산티아고에서 만나 부둥켜 안고 울었습니다. 하지만 쉬이 지칠 수 있으니 하루 하루 일정을 자신의 컨디션에 맞추어 잡으시고, 1-2시간 걸을 때마다 휴식시간을 가지세요.
    3. 생각보다 비오는 날이 많습니다. 운동화가 어려운 건 발목보호 및 산길 그리고 비올 때 방수문제라고 생각합니다.
    5. 생장에서 나누어주는 알베

  • 권뉴

    모아님 workdic님, 똘이누나님 다들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여...^^ 정말 운동을 본격적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불끈 솟아오릅니다~!

  • 연와인

    4. 가벼운 배낭 찾으신다면 그레고리에서 찾아보세요. 제가 메고 갔던 것은 Z55(55L+)인데 표기상에는 1.4kg, 실제 무게는 1.5kg 정도 됩니다. 단, 가격이 무지 비쌉니다.^^

  • 볼매

    1. 몸은 지금부터 만들어 나가시면 됩니다. 40 일이면 하루에 18~20 km 정도 걸으셔야 되고, 가장 일반적인 코스가 카미노 프란세스의 길입니다. 프랑스 생장 피에드 포르에서 산티아고 데 컴포스텔라 까지 걷습니다.2~3. 지금부터 사서 걷기 연습하셔도 되구요. 발목까지 오고 방수되며 바닥이 두툼한 등산화를 선택하세요.4.가벼운 소재를 쓰는 브랜드는 따로 없고 오스프리,그레고리오,도이터,밀레등등 여러가지 브랜드에서 2kg 미만의 것으로 선택하시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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