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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이랑 등산화 문의 드려요 !

배낭이랑 등산화 문의 드려요 !

크나

이제 항공권이 준비됐으니 슬슬 다른 준비에 들어갈려구요 ㅋㅋㅋ
제가 주말에 슬렁 슬렁 백화점을 둘러보았는데, 보니까 전문 등산쇼핑몰을 가봐야 될것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큰 용량의 배낭들이 부족했어요. 놀쓰에서 50L짜리 하나 매 봤는데 등에 딱 달라붙고 모양도 이쁘긴 했지만
딱 하나있던 거라서 괜히 께름직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근데 50L는 쪼금 큰 감이 없잖아 있어서.
이번주에 아웃도어 매장 가서 오스프리 케스트럴 38을 매어볼 생각인데 침낭 들어가고도 사이즈는 넉넉하겠죠?
여자지만 키가 있는 편이어서 좀 큰사이즈도 괜찮으니 왠만하면 넉넉하게 들고 싶어서요 !

아 그리고 제가 등산화는 트래킹전용으로 신어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발이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평소에 단화만 신고 다니던게 습관이 돼서 발목위로 많이 올라오지도 않는데
벌써 약간 갑갑증이 와서. 어떤분들은 경등산화정도는 신는게 좋다고 하시고.
어떨까요? 경등산화정도는 되야 밑창이 괜찮을까요. 아니면 트래킹 전용으로도 충분할까요?

아! 그리고 마지막 침낭 질문입니다 ㅠㅠ
제가 6월 23일에 출국해서 약 25일 정도부터 까미노를 걷게 될것 같습니다.
여름이지만 제가 또 추위에 매우 약한지라 봄/가을용 침낭정도는 돼야 하지 싶어서.
몇그램 짜리가 괜찮은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

  • 어서와

    배낭이 크면 이상하게 짐을 늘어나드라구요? 헤헤.. 개인적으로 배낭은 크기와 무게보다는 \어떻게 매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드시 엉덩이위로 배낭이 떨어지게 매어 주시구요. (엉덩이가 배낭의 무게를 어느 정도 지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답답하더라도 가슴 위로 배낭을 타이트하게 붙여 주시구요... 신발은 저도 중등산화보다는 경등산화나 트래킹 슈즈를 추천드리고 싶구요.(샌들 신고 걷는 사람도 많고, 간혹 쪼리 신고 걷는 사람도 있습니다.)

  • 스릉흔다

    6월23일에 출국하면 하절기 이므로 침낭은 300g(여름용) 정도만 되어도 됩니다.

  • 채꽃

    저는 5월 5일 가서 6월 18일날 왔구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한국도 여름에 산에 가면 춥잖아요
    대체적으로 해발이 높기때문에 추워요
    한낮 더운때 쨍쨍 덥겠지만 날씨가 불규칙해 추울때 많아요
    저는 가장 침낭에 치중했어요
    춥게자면 새벽 여섯 기상해 출발할 수 없어서요

  • VE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발목이 문제군요 역시나 ㅠㅠ 경등산화로 알아봐야 겠습니다 ^^ 꿈꾸님도 여름에 가셨었나요? 헐 500은 너무 두껍지 않을까요 ㅠ_ㅠ

  • 푸른마을

    가방은 잘 선택하신거같고요
    경등산화라야합니다
    저는 워커처럼 긴 중등상화 신고 갔습니다
    발목 다치는 사람 여럿봤어요
    침낭은 가을용 침낭 좋아요
    저는 MOUNTAIN EQUIPMENT에 DREAMCATCHER 500 가져가 너무 따듯하게 지냈어요
    그리고 비옷 준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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