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부럽네요...저희는 둘다 추진력이 없어서... 세월아네월아 ㅠ 누군가는 하겠지~ㅋㅋㅋㅋㅋ이심정이에요 당장 해야되는데 ㅎㅎ

저는 좀 제가 그런 스타일이에요ㅠㅋ 하면 하겠는데 너무 귀찮아서......

아. . 너~~~무나 부럽습니다...ㅜㅜㅋ 우리 예랑이도 조금만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는데 ... 요런걸로 몇번 투닥거렸어요 ㅜㅜㅎ

근데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대부분 남자들은 애초에 관심이 없는듯 해요ㅠ

아ㅠㅠ

부럽네요...ㅠㅠ

저희도 남자친구가 더 열성이에요!!!! 신혼여행부터 시작해서 예물 고를때도 샵 전체를 돌면서 반지하나하나 보면서 고르고... 전 힘들어서 걍 앉아서 기다리고.. ㅋ 이것저것 정할때도 남자친구가 제가 좋아하면 좋겠다고 제가 좋아할거 위주로 찾아요..ㅋㅋㅋ 드레스도 검색해서 여러가지 스타일 다 찾아봐주고 ..ㅋㅋ매번하는 말이 결혼은 신부가 빛나야 한다면서..제일 예쁘고 행복한 신부 만들어 줄꺼라고..!! 정말 상대방이 이렇게 해주니깐 결혼준비하는게 행복하기

저희랑 비슷하세요! 덕분에 결혼준비하면서 뭐때문에 싸운다는건지 아직 공감을 못하고 있어요ㅋ 이 느낌 그대로 결혼생활도 이어갈수있으면 좋겠어용~ 우리 끝까지 잘해보아요!ㅋ

부럽습니다ㅠㅠ 저는 성격이 급하고 예랑은 느긋느긋+무관심 스탈이라..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하고 있어요.. 신혼여행도 예랑이 유럽가고 싶다고 툭 던져서.. 항공부터 일정까지 혼자 다 예약하고 자유여행으로 짜고 있어요=_=
뭐 물어보면 다 좋다고 하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짜증부리면 받아는 주네요 ㅋㅋㅋㅋ

이게 일반적인 스타일인것 같아요ㅠ 그래도 짜증부리면 다 받아주시니까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원하는대로 할수있는 찬스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