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랑이 벌이도 괜찮았지만 집에서 아이 케어하길 바래서 임신하고 관뒀어요

결혼계획 세우고 미리 인천->성북으로 이직했어요.
이직한지 1년쯤 됐고 6개월뒤에 결혼해요.
전 원래 일하면서 직장근처에 집을 얻는게 좋아서..직장 도보5분거리에 집도 얻었어요.
저희집 위치가 신랑네집(시댁)보다 신랑직장에 더 가까워서 신혼집도 따로 안구하고
저 사는 집에 신랑 들어와서 같이 살기로 했어요~
일은 계속하다가 임신하면 최소 1년이상 쉬고(그만뒀다가) 다시 일할 생각이에요.

아...그러면 아기생기고 나서 막달쯤에 그만두세요~~
아무래도 둘이 벌다가 하나로 줄으면 줄일께 많아지니깐요~^^

그렇게 좋은회사는아니고 ㅋㅋㅋㅋ그냥 남들 다 받는 스트레스 정도 받으며
남들 받는 월급에서 고만고만하게 받으면서 다니는거 같아요
지역을 바꿔야되는건 아니지만 ㅠㅠ.............그냥 계속 일했으니 이제 좀 쉬고싶은 이런마음이 강한거 같아요 ㅎ_ㅎ

다시는 그런회사 못들어간다싶음 아기생겨도 다니시는게 좋치않을까요?

전 지역을 옮겨야해서 그만두긴했는데 같은 지역이었다면 당연히 계속 일했을거에요~

출퇴근 거리가 멀어지면 그만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애기 낳을때까진 다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임신해서 아기낳기 한달전까지 일했어요. 일할때는 스트레스는 조금 있어두 좀 더 여유로웠던 것 같아요~~^^ 남편혼자 벌어서 모자란건 없지만 그래도 제가 사고싶은거 살때는 남편은 터치도 안하는데 괜히 눈치보이더라구요..

저. 결혼하고 일바로 정리했어요.좋은기회도있었지만 신혼집에서 자가로2시간왕복거리가 너무부담스럽고.신랑챙겨야되서요...지금 임신했고..돈은벌고싶지지만 만족합니다

전 결혼직전에 그만두고 결혼하고 이직하랴구요
지금 그만두고 일구라고 결혼하고싶은데
여기서일년은버텨야할거같아서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