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 하고 질문드려보겠습니다.ㅠㅎ (매너가 없어 보였으면 죄송해요~ㅎ)

제가 22살에 피부가 지성이구요.
피부가 지성이라서 그런지 두피도 지루성 이라고 다들 말하세요.
두피 탈모 이런거 때문에 병원에 가본적은 없지만...
두상 역시 m자 모양이구요. 정수리쪽에 머리숱이 조금 없는거 같고.
머리를 길면 머리숱이 없는거 같이는 안보이지만 만져보고 가까이서 보면 많이 없구요ㅠㅎ

일단 저는 이렇습니다 ㅠㅠㅎ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제가 저녁에 운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녁에 운동을 한 후 샴푸질 합니다.(제대루 말리고 그렇습니다)
잠을 잡니다. 아침에 일어납니다. 머리가 눌러져 있어요. 반듯하게 자려고 노력중이라 뒤통수만 눌러져있죠.
고민입니다. 아침엔 일을 나가야 하는데 아침에 샴푸질을 또 해야 하나 라고 생각도 들고....ㅠ
주변분 중에 저랑 비슷하신분이 계시는데 샴푸질 하루에 2번 한다고 하는데 2번 하면 영양분 빠질거 같고 ㅠㅠㅎ

일단 저는 샴푸는 아모스에서 나오는 녹차샴푸를 쓰구요.ㅠ( 저는 이렇다는거...~)
1번 저녁에 샴푸 아침엔 물로만 헹구기
2번 저녁에 샴푸 아침에도 샴푸
3번 저녁에 샴푸 아침에 물로 눌러져있는 부분만 조금 만져주기
고수분들은 어떤걸 택하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지금 3번을 하고 있는데요.
일하고 있을때는 가끔 내 머리 냄새 나는거 같기도 하고 찝찝한거같기도 하고 아직 적응이안되서 그럴지도.....
그래도 머리에 기름이 막 지고 떡 지고 이런 수준은 아니에요 ㅠㅎ
퇴근할때 즈음엔 찝찝하지만 참고 저녁에 운동을 하고 샴푸질을 해줍니다.
운동을 하면 땀을 너무 마니 흘려서 금방 머리도 다 젖기에 저녁에 항상 머리를 감아줍니다.
아침엔 어떻게 머리에 신경 써 줘야 할지 모르겠군요 ㅠㅎ

아 그리구 저의 아버지도 머리가 좀 없으신데...
이런건 유전이라고들 하니까 저도 제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싶어요.
m자 모양은 다 탈모라던데 전 아직 이런 분야에는 까마득한 생 초보이기에...
뭐 부터 준비 해야 할지 까마득하군요 젊은 나이에 신경써서 탈모시기를 늦추어 봐야 겟어요ㅎ
글이 너무 길었네요. 이킁 댓글은 1번, 2번, 3번 이런식으로 써주시구 이유도 작성해주시면 좋겠습니다ㅎ
부탁드립니당ㅎ 두피에 이제막 관심이 가고 잘 관리 하고 싶은 1人 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