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눈물나네요 ㅜㅜ
하늘이 좋은곳 잘 갔을거에요..
꼭 다시 만날수 있을거에요..
마음 잘 추스리세요..ㅜㅜ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눈물나요ㅜㅜ 토닥토닥 잘이겨내시고 하늘이도 사랑받고 떠나서 감사할꺼예요~

감사합니다ㅜㅜ

너무 귀여운아이였네요..
우리 강아지도 요즘 아프고 나이들어서 엄청 힘들어 하더라구요.. 걱정이에요 ㅜㅜ

제가 울면 하늘이가 맘아파할까요..?
너무 빨리 잊고 잘지내면 서운해할거같아서 계속 생각하고 계속 눈물흘리네요.. ㅜㅜ

좋은곳으로 갔을거예요
엄마가 슬퍼하면 아가도 맘편히 못가요ㅜㅜ
저는 키우던 냥이가 집나가서 소식도 모르고 한이됩니다..차라리 제가 거두었다면..
전 가슴에 묻었어요
힘내세요

떠나기 전날밤에라도 이별을 알았더라면
좀더 안아주고 더 잘해줬을텐데,,
옆에만 있다면 눈에만 보인다면 손으로 만질수있다면
모든걸 다 줄수있을것 같아요
정말 사랑하고 잘해준다고 믿고 살았는데도
보내고 나니 미안한 마음만 한가득입니다..ㅠㅠ

강아지는 가기직전까지 주인한테 내색을 안한데요ㅜ 울엄마가 몇년전 키우던 강아지가 아침까지 애교부리고 엄마 출근길을 배웅했는데 퇴근해서 와보니... 아직도 엄마는 그아이를 그리워하세요ㅜ

ㅠㅠ 너무 맘이 아파요
반려동물도, 사람도,,
아무리 정들고 사랑해도
언젠가 죽음이라는 시점에 이별을 해야한다는것..
주어진 시간동안 후회없이 잘해줘야 할것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