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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길냥이들 어떻하나요.ㅠㅜ

추운 겨울, 길냥이들 어떻하나요.ㅠㅜ

황소눈


올 초에 방배동으로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방배동은 정말 길냥이들이 많더군요..ㅎㅎ;;

제가 살게 된 빌라는 신축이라 아직 다 분양이 되지 않아 분양 사무실이 있는데요,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분께서저희빌라에 거주하는ㅋㅋ길고양이들의 캣 대디가 되어주시더라구요.

저도 틈틈히 염분 제거한 멸치나 생선등을 간식으로 주었구요..
그런데 저희 앞 건물에 사시는 아주머니께서 고양이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는지..
(근처에 공터가 있어서 매일 아기 고양이들이 밤새 울더라구요.. 아주머니가 구청에 중성화 수술 시키라고 민원도
수없이 많이 넣으셨는데.. 해결이 안났대요..)

저희 빌라와 캣대디 분께서 표적이 되어 심한 갈등이 있었어요.

듣기에는 아주머니와 법적으로 처리해야 할 부분들도 있더라구요;;

결국 심한 갈등은 해결이 안되고.. 아저씨도 아이들 밥주기를 포기하시고.. 저도 못주게 되버렸네요.ㅠ

그래도 그때는 여름이고.. 근처에 식당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굶지는 않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겨울!!! ㅜㅠ 특히 오늘은 무척 추운 날인데..

오늘 오후에 집을 나서다가 그 길냥이들의 새끼로 추정되는아깽이를 보았어요.ㅠ

분리수거통이 있는 곳에서 누가 버린 서예붓을 가지고 장난치고 놀더라구요.. 이 추운날!!! ㅜㅠ

안타까운 마음에 얼릉 집에 들어가 따뜻한 물이랑 먹을 거를 가지고 내려와 두고 갔는데..

좀 전에 돌아와보니 물그릇이랑 박스는벌써 다 치워지고 없더라구요.

근데 그 아깽이가차 밑에서 나와서절 보더니좀 떨어진 벽 쪽에 붙어 떨고 있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을 달라는 건지 .. 도와달라는 건지.. 다가가면 도망가려하고.. 속상해서 혼났네요..

맘 같아선 데려오고 싶지만.. 전 키울 형편도, 상황도 안되는데.. 그럴수도 없고..ㅠㅠ

미치겠어요. 이거 어떻하나요.ㅠㅠ

얼어죽을까 겁나요.ㅠㅠㅠㅠ 스티로폼 박스집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앞집 아주머니가 아신다면

이건 저만 욕먹고 끝나는 일이 아니라 더 답답하네요..

혹시 방배동에 캣맘들 안계시나요? ㅜㅠ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 신당

    그러게 말이예요.. 저도 밥주는 애 둘 이 있는데..
    이틀전부터 안보여서 너무 걱정 되네요.
    캔간식도 주문해 놨는데 어디있는겐지..

  • 찬솔나라

    사실 아주머니도 밤낮으로 집앞에서 우는 아이들땜에 잠을 못주무셨다니 힘들긴 하셨겠지만 그래도 너무하셨죠 ㅜㅠ

  • 라온제나

    앞집아줌마 복(?)받으실거예요......,,쌓은 공(?) 다 받을거예요 ...자자손손...저도 작년 겨울부터 올 봄까지 길냥일 밥 준적 있었어요....올 봄에 어려운일 있었는데 잘 해결되었어요..,,그리고 그후 그냥이들이 안보였어요..,,지금도 그길 지나면 야옹하고 불러 보는데 없어요.,,,그리서 전 쌓은덕은 다 돌아온다고 믿어요....당연히 업을 지으면 업보가 따라 오겠죠? 잉간이 그걸몰라서 생명을 함부러 하고 살겠지만요.,,,

  • 한말글

    슬프네요 ㅠ 다시 남편이랑 내려가서 참치캔이랑 물주니 잘먹네요 어미는 어디갔는지 안보이고ㅜ 근데 요녀석 잘 보니 은근 통통 ㅋ 참치캔 먹고 그루밍까지ㅋ 귀여워라 ㅠ
    죽지 않고 버텨주면 좋겠어요 ㅜ

  • 보라나

    길냥이들 얼어죽겠어요ㅠㅡ에휴. . . 친구회사가 지방에 공장인데 아침에출근하다보니 벤치아래 새끼 고양이가 웅크리고 얼어죽어있었다네요ㅠㅜ 추위를피한다고 벤치아래간것같은데ㅠ에휴ㅠ 많은 떠돌이 강아지 고양이 불쌍해요ㅠ배도고플텐데ㅜㅜ

  • 세여닝

    도망가겠죠 ㅠㅜ 저 계속 맘에 걸려서 남편 퇴근해서 올때 잘 안입는 니트 가지고 내려가 박스안에 넣어서 임시 집 만들어 주고 왓어요 애가 안도망가면 데려오려했는데 엄마로 보이는 큰 냥이가 좀 떨어져서 지켜보더라구요
    요 아깽이는 아무 생각 없어요 돌 가지고 놀기 바쁘네요ㅠ 이리 추운데!! ㅠㅜ

  • 김슬픔

    베란다에서 살자고하면 그아이들이 순순히 들어와서 살긴할까요?
    고양이를 키워본적이없어서.. 4마리라 계속 키울순 없지만 겨울만이라도..

  • 찬내

    그러게요... 큰 아이들은 그래도 체온 조절하고 그나마 덜 추운 곳 찾아갈 수 있다지만..아직 어린 아이라 더 걱정되네요.ㅠㅜ

  • 정훈

    저도 집앞에 고양이들 밥주는데 1시간정도후에 밥그릇 치우러나가는데 조금늦는날은 자꾸 밥그릇을 누가버려요..ㅜㅜ
    고양이 밥주는걸 싫어하봐요..
    지금밥주는고양이 4형제인데 아직 어리고 날도추워서 저도 걱정이예요.. 잠깐이라도 우리집 베란다에 키울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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