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여유자리 하나 떳어요
후딱보세요

1. 우선 자라섬 토요일도 취소가 종종 들어옵니다... 다시 공략해 보시구요..
2. 송어잡이 이틀동안 한바리도 못잡았구요 홀치기도 잘 안됩니다....

아마 몰래 밑밥 뿌리고 잡는 꾼들땜에 잡기 힘든것 같습니다..
잘보이고 몇마리 얻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저는 이틀동안 아홉마리 얻었네요.. ㅋㅋㅋ

자리가 좀 있기는 하군요.
카라반 사이트도 빈다는 말씀이시죠?
송어는 잡는 요령을 알았어요.
송어가 바늘을 무는게 아니고 바늘로 지나가는 송어를 거는게 더 빠르더군요.
훌치기는 안 좋아하지만 일반 낚시가 아니니...

지난주 자라섬 다녀 왔습니다. 사이트는 10%이상 비어 있었기때문에 목요일경이면 충분히 예약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보기에 씽씽축제에서 송어 숫자보다 사람 숫자가 더 많습니다. 실력이 부족한지 전혀 안잡히더라구요. 사람이 많으니 그만큼 시끄러워서 고기들이 안물어요.. 하여튼 재미는 있었습니다.

10분이면 딱 좋은데요.
가평 이레 캠핑장 보고 있는데 여기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당~

카라반 가지구 가실거면 자라섬하구 많이 떨어진곳은 아니지만 거리는 정확히 모르겠네여...
대략 차량으로 10분정도 걸린거 같은데..
가평에 `아파치 캠핑장` 찾아보세여
싸이트 많이 여유로울겁니다

1월3일날 다녀왔는데 엄청나게 차량 많아요.
그래서 자라섬 사이트를 직접 공략하기 보다는 가평에 캠핑장에 자리잡고 견인차로 몸만 다녀올려고 해요.
몇군데 찾아 봤는데 오픈한데도 별로 없더군요...

근데 너무 소심해서...ㅋ
게다가 자라섬 주위가 너무 혼잡해서 끌고 들어갈 수나 있을 지 모르겠어요.

자라섬 캠핑장 자동차사이트를 주차장으로 개방해서 그냥들어가신분도 있어요 참고만!

자라섬 캠핑장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후보로 놔둬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