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업글 관련 질문 -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율하
현재 캠핑 5년차, 현재 콜맨 코발트Y 폴딩트레일러와 코란도스포츠 4륜에 어닝+어닝텐트 그리고 겨울에는 장박으로 티피텐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나이 이제 45살이구요, 애기들은 첫째딸 12살에 둘째딸이 7살입니다, 한 2년간은 주말마다 캠핑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니다, 와이프와 막내가 쉴때는 저하고 큰딸은 백패킹 갔구요. 폴딩도 점점 귀찮아 얼마전에, 그냥 동계는 가평에 3달 장박으로 티피텐트 쳐놓고 왔습니다. 3월중순까지는 장박할 예정입니다.
여름에 폴딩트레일러 치면서, 처음부터 주차장때문에 고민했던걸 후회하고는 했으나, 결국에는 주차장때문에 폴딩으로 갔습니다.이제 하드탑으로 가려고 하는데, 바인스버그 420중고를 보다가 레트로155를 알게되어 검토를 하니, 침대가 너무작아서 점점 커가는 딸들과 와이프도 편히 자기는 힘들것 같은데, 저는 침대 자리가 없어 바닥으로 가야겠더라구요.기동성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렇다고 지상에 마땅히 주변에 주차할곳도 없구요. 고민이 많습니다.
어제 레트로 155 계약까지 하러 갔다가.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저의 집은 성북구 하월곡동 두산아파트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주변에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크기가 어느정도 있는 바인스버그 420으로 가야하나, 아니면 좁더라도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는 레트로 155모델로 해야하나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레트로는 미국식이라 견인볼과 전기장치도 그대로 쓰면 되더라구요.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어제 간 업체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안들어가는 모델 구매하면, 그쪽에 주차보관해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저희집에서 거기까지도 1시간 거리라.. 기동성이 많이 떨어져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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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안녕하세요!
건너편 그랑빌에 살고 있습니다.
단지내에 주차하고 있습니다.
앞에 침대두개 확장해서 네명까지 잡니다.
쇼파는 그대로 놔둬도 되고 필요하면 침대변환하고요. -
단순드립
일단 주차장을 먼저 찾아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엔 지하주차장 가능 모델을 찾지만 주민민원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모르고, 또 태양광 충전도 힘들고..
저는 아파트에 지상 주차장도 있었지만 민원발생 소지도 있고해서(차량이 조금 길어서..),
그리고 편안하게 연결하고 느긋하게 출발하고 싶어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집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요.. -
엄빠몬
저도 미니라이트를 꿈꾸지만 현실의벽은 레트로네요 ㅎ
면허야 따면 그만이지만 주차와 견인차의 압박이 ㅠ
부부둘이서 다니는 캠핑도 시들해졌고 다정리하고 편안한 고급미니밴이나 사서 펜션모드로 돌아가 온가족여행 다닐까하는 고민도 하고 있는중이에요 -
플랜
레트로 유저입니다..
아시는 것 처럼, 실내공간도 폴딩보다 레트로가 더 작을 겁니다.
윗에 분 말씀처럼 주차공간과 자금사정, 그리고 기타 제반사항이 뒷받침 된다면 큰것으로 한방에 가는게 좋을 수 도 있습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그 모든것을 감안하고 고려해야 한다면, 작은것 부터 하나씩 시작하시는게 어떨까요? 한번에 여러 부담감을 감수하고 여가를 즐기기엔.....ㅠㅠ
아이들 정서에도 하나씩 업그레이드 하는 가족의 모습이 더 멋지지 않을까 합니다 -
여자
일단은 주변에 주차공간부터 알아보고 있습니다. 혹시 주변사시는분들은 주차장 어디 이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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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네 1인 독립침대 두개인 모델요 확장하면 3인기본취침가능
좁게자면 4명도 ㅎㅎ
요즘 뜨고있는 구조입니다 -
매력돋는 유진님
침대 11자 독립침대는 성인기준 메인침실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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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1매그녀
주차공간 있으시면 무조건 500급이상으로 침대는 11자 독립침대모델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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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
주차가 제일 큰 걸림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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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
저도 아이가 둘이지만 6살3살인데도 400급이
좁습니다. 카라반에 놀 공간이 거의 없어요.
그냥 큰걸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바인스나 레트로로 하시면 금방 또 업글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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