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감시간전에 전화가 왔어요.
A/S 물품이 2개인데 1개만 왔다고..
저는 분명히 다 챙겨서 꼼꼼하게, 뽁뽁이 안에다가 물품넣고, 포장 꼼꼼히 해서 보내드렸는데 말이죵..
어떡해, 물건이 하나가 쏙 빠질수가 있을까요 ㅠㅠ
요즘 장사도 안되서 정말 속상한데..
그리고 저희는 A/S할 때, 따로 추가비 없이 왕복배송비를 구매자가 물기로 되어있어요..
그런데 저한테 상의도 없이 착불로 보냈다고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저도 물건 하나 분실되서 속상한데...
목소리 큰게 다가 아닌데 말이죠. ㅠㅠ
말빨도 안되고. .. 아놔 ㅠ 스피치 학원이라도 다녀야 되나; ㅋㅋㅋ
아놔 너무 속상해요. ㅠㅠ
결국은 울며 겨자 먹기로, 분실된 물품 하나랑 2500원 동봉해서 보내기로 했어요.
휴..
이건 대체 어디가서 속풀이를 해야하나요. ㅠ
별 희안한 사람들 많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
참, 세상은 호락호락 하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