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아무리 좋은 모터홈을 끌고 다닌다고해도 어차피 생활은 야생입니다.
내돈주고 고단함과 번거로움속으로 들어가는겁니다
하지만 그 번거로움속에서 정갈하진 않지만 투박한 경험과 좀더 가까운 자연을 경험할수있답니다.
그리고 그 속에 가족을 안전하게 모셔놓을수있죠...
도전해보세요... 중고값도 좋으니 그리 손해는 아닐듯 싶네요

무주리조트 회원권 있습니다. 하지만 콘도에서 느끼는 기분과 야생에서 느끼는 기분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할까요? 캠핑을 고생이라 혹시나 생각하신다면 카라반 구입은 보류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캠핑도 열심히 잘 다니는것같습니다.

제주 한화콘도가 상태가 않좋나부죠?
몇년전에 속초 한화콘도갔다가 하룻밤자고 애가 두드러기 올라 바로 철수했던적 있는데요..복도에서도 무슨 이상한 냄새나고....지금은 많이 나아젔겠죠..그때만 생각하면 어휴 진짜 확~~

캠핑카, 트레일러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서로 다를 뿐이지요. 그래서 본인의 스타일과 여건에 맞는 제품을 찾아야 하는 것이고, 정캠에 나와 보시면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으니까 추천해 드리곤 합니다.

사견으로 콘도나 펜션가서 티비보는 것 보다 백배는 더재밋는게 캠핑 같습니다. 이걸 계절 가리지 않고, 수시로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된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집사람도 큰 지출이지만 흔쾌히 동의했고요.

저는 운전이나 관리면에서 부담감때문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캠핑경력도 너무 짧고...
집사람도 캠핑에 대해서도 잘모르면서 무슨 카라반만 사려하느냐고..
올해 진득하니 캠핑하고 내년에도 캠핑이 재미있으면 사자고 합니다
제생각에는 캠핑경력조금 되시고 캠핑이 재밌다면 트레일러 사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주저할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나중에 사정되서 팔아도 별로 가격도 안떨어지는듯 하던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네. 세정 맞고요, 아직도라니요? ㅎㅎ 본전 뽑으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놀아도 같이 놀아야 재밋습니다. 콘도에 마눌, 애들, 본인 이렇게 있으면 뭘 같이 놀기에도 참 거시기 합니다. 애들하고 놀아주는 것도 한두시간이지 그 이상이면 참 힘듭니다.

애들은 애들끼리, 마눌은 마눌끼리, 아저씨는 아저씨끼리 놀아야 !!!

흠... 허허바다님 세정 캠카죠? 아직도 타고 다니싶니까? 추천하시면.. 다시 캠카로.. ㅠㅠ 미치겠넹..

법인 회원권이 한화였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리조트 회원권 있어도 성수기에는 추첨입니다. 뭐하러 샀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주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서울권이라면 강원도는 마음 크게 잡숴야 갈 수 있다고 생각니다. 회사 7년 다니는 동안 1번 가봤습니다. 사정권이 양평, 기흥, 대천, 산정호수 정도입니다.

기흥은 원체 회사 상대로 만들어진 곳이라서 가족이 좀 거시기 하고, 나머지 세군대는 1년 내내 주말 추첨입니다.

추첨에서 꽝될 확률은 낮습니다만

그래서 트레일러 사면 노숙캠핑할려구요... ^^

그냥... 리조트 회원권 구입하세요.^^
요즘 오토캠핑장도 예약 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서
한분이라도 안계시는것이 기존 유저들에게는 좋습니다. ㅋㅋㅋ (농담반, 진담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