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음 진동 싫어해서리.. 그런데.. 트레일러 끌다보니 소음진동은 이제 포기..^^

솔직히 말하면 요즘 디젤차들이 반칙이죠.
터보차져를 기본으로 달고 나오면서 휘발유차랑 비교를 하니 동일 배기량이라도 비교가 무색해집니다.

휘발유차도 터보차져 달면 토크 잘 나옵니다. 2.0 가솔린 터보도 토크가 30은 다 넘으니까요.
더군다나 가솔린 엔진이라도 터보 차져 덕분에 낮은 RPM부터 높은 토크가 발생됩니다.

그러나 국내 수입되는 휘발유 견인차의 경우 필요한 출력을 얻기 위해서는 배기량을 높일 수 밖에 없기에
높은 배기량으로 인한 세금+연료

앗 제 주행스타일까지...^^ 생각해보니 고려할 것들이 많네요... 이왕이면 국산차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그렇게 차를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조그만한 목소리로 말하지만

일단 디젤은 저RPM에서 토크(힘) 이 좋습니다. 가솔린에 비해서^^

즉 가솔린 차보다 디젤차가 견인하기에는 좋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그건 단지 힘만이지요^^

미션도 생각하셔야합니다^^ 아직까지는 모하비도 좋은 미션이지만 잎새님의 Q7에 비하면^^ 약하죠^^

모하비도 트레일러 끌때는 연비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일년에 많아봐야 트레일러 10~30번가량 끄는데 그

오호... 모하비 디젤이 답이군요... 감사

모하비 55토크인데 이정도 나오려면 휘발유 6,000cc 이상의 엔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동호회에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모하비는 2,000rpm근처부터 터보가 터지면서 50토크 전후의 힘이 나오니 휘발유차처럼

4/~5,000rpm올릴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력하고는 또다른 이야기구요. 마력은 최대속도, 토크는 순발력 이라고 했나??????

흠... 결국 출발할때나 아님 시내쪽으로 들어올때 디젤 승이군요. 고속도로는 큰 상관이 없고... ^^

토크때문입니다. 디젤은 최대토크가 상용구간에서 나와주고 휘발유는 맥스 알피엠 근처에서 나오거든요. 견인시에 초반에 높은토크가 터져주는 디젤이 더 유리한데다가 연비적 효율, 환경적인면도 휘발유에 못지 않구요. 닷지 다코다와 언덕에서 5미터급 카라반 견인 비교시 모하비가 우위면 우위지 밀리지 않습니다.

저 알피엠이 문제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리베로 베이스의 캠핑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젤은 토크쪽에 중점을 두고 설계가 된 것으로 압니다. 압축비가 좋기 때문에 폭발력도 좋아서 저 RPM에서도 높은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승용차가 마력은 높지만(가속력) 끌거나 짐을 싣고 다닐 때 필요한 구동력은 디젤이 좋습니다.

그리고 디젤도 힘을 많이 써야 하므로 연비는 자유롭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