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배드 에어컨 사용 하시는 분들 시원하세요?
가림새
420급 캬라반에 트루마 사피에르 언더배드 에어컨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눈치 안보고 에어컨 가동 하려고 설악C지구, 계방산, 한탄강, 이포보 에서 4주째 한 낮에 에어컨 가동을 해보았습니다.
낮11시 경부터 오후 6시 정도 까지 16도에 최대 강풍으로 틀어 놓았는데 체감 온도나 온도계상의 온도도 크게 내려 가질 안네요.
6월28일의 경우에는 외부 기온 31도에 3~4시간 가동 해도 캬라반 실내는 29.5~30도(캬라반 바닥에서 약 1.2m 높이에서 측정)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제일 세게 나오는 하단부의 토출구 바로 앞은 약 20도 정도 됩니다.
보네이도까지 틀어놔도 29도 이하로 내려 가지않습니다.
물론 각자의 체감 온도가 틀리니 차이는 있을듯 싶습니다.
밖의 온도 보다는 분명 차이는 있습니다.
밖에서 캬라반으로 들어가면 바로는 시원하나 가만히 온도를 적응 하다보면 더워 집니다.
네군데의 캠핑장이 그늘이 전혀 없는 곳이고 사설캠핑장 보다 전력은 그나마 안정적일 거라 생각 되는데요.
하여간 차량 에어컨 보다 훨씬 덜 시원하고 최대로 장시간 가동하면시원하다는 느낌에서 추운느낌으로 넘어가야 될것 같은 생각인데 그렇지 못 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7,8월은 30도를 훨씬 넘어 갈텐데 고민 입니다.
제가 에어컨의 능력을 너무 크게 기대하고 있는 걸 까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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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토출구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기는 하는데... 캬라반크기와 에어컨 출력이 맞지 않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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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내
스탈렛 390인데 작년에 옷장윗쪽에 침대쪽으로 토출구 한개, 아래쪽에 2개 뚤어놓았더니 침대쪽은 시원한데 테이블쪽은 덥더군요. 올해는 위쪽으로 토출구 하나를 더 뚤었습니다. 이왕이면 윗쪽으로 토출구를 2개 만드시는것이 중요하구요. 에어콘 틀어놓고 바람이 냉이 나오는지 손으로 확인해 보세요. 시원한 바람이 안나오면 언더배드 이상이거나, 혼다2kw 에코로 놓고 하면 가끔 언더배드 송풍에서 에어컨으로 갈때 스탑하는경우가 있어서 그것을 계속반복하더군요.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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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업체에서 장착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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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냉매가 새거나 고장난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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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베이비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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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
저는 펜트 465 인데 언더베드 에어컨 토출구 가까운 침대하단에 토출구 3개 뚫고 피아마 터보킷을 카라반 뒷쪽 식탁위에 올려 놓고 써큘처럼 돌리는 데 한참 틀어 놓으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시원합니다. 예전 카라반의 루프형보다 오히려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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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
바인스420 모델이구요 총세군데 입니다.테이블 아래가 제일 바람이 세구요 옷장 상단에 더블침대 쪽과 반대방향으로 토출 됩니다.상대적으로 옷장상단 두곳은 호스가 길어서 그런지 약한 편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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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래
카라반의 구조에 따른 시원함도 차이가 있습니다.
전 쥐트빈트 500eu인데 앞에가 더블배드 뒤쪽이 U자형 테이블인데 처음에 인수하였을때 테이블쪽에
하단 2군데 상단 1군데 여서 테이블은 추워서 떨 정도였으나 침대쪽은 더워서 보네이도 돌릴 정도였습니다.
테이블쪽 출구 하나를 침대쪽으로 5미터 정도 연장하여 침대쪽에도 바람이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시원해 졌습니다.
28,29일에 추워서 23도에 맞춰놓고 생활했습니다.
혼다 발전기 -
Addicted
그럴수도 있군요. 대략 1.2m 정도 떨어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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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실내흡기가 냉기 출구와 너무 가까우면 온도가 안내려 갈 수 있습니다. 원래 냉기출구를 멀리 빼야 하는데요.. 에코 설치를 하면 바로 앞으로 하게 되고... 또 냉기는 위로 안올라가니 덥게 느껴 집니다.. 에코 설치의 경우에는 토출구 앞에 보네이도 같은걸 설치해서 천장쪽으로 계속 불어주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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