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라온 글들을 200개 정도 읽어 봤는데 저랑 경우가 같은 분들이없기도 하고

읽다보니 질문이 늘어나기도 했고요...

대략 저같은 경우에 간의과세자 사업자등록을 해야하는것과 통신판매신고는 하지만 껑짜라는거는

이해 했습니다. (1)부과통신인가 하는건 아직도 이해 못했고요.

(2)간의과세자는 제가 물품구입및 재료 구입시 세금 해택을 못받는다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 한건가요?

결국 도움의 글 올립니다.
집에서 조물딱 만드는 천연비누를 만들어서 판매 하려고 합니다.(요즘 유행이죠 --;)

일단 천연비누 제조 및 판매가 될텐데 (3)사업자 등록은 어떤 유형으로(예를들어 제조, 소매...)

이런식으로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제조 란 단어가 붙으면 (4)사업장에 실사가올수도 있다는 글을 읽고보니...걱정이 되고요.

많이 팔리면 사무실을 내려는 생각에 집에서 하려고 하는데...어떻게 되나요?
또 한가지...저는 주민등록이 부모님댁으로 되어있고 같이 살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사는집이 아닌 작은 방하나 얻어서 작업은 거기서 하려고하고요.

실 거주지로 되어있지 않은데 어디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는건가요?

등본상의거주지인가요? 아니면 사업장이라고 하기엔 무척이나 애매한 방한칸 인가요?

게다가 그 방한칸은 상업용이 아니라 거주지용 아파트입니다.

신분증 들고 세무서 가라고 하시는걸로 보아 등본상 주소지가 중요한거 같은데요.

(5)어디로 어떤 사업유형으로 등록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지금은 (6)모든 세금(건강보험등...)이 부모님 밑에되어있는데

제가 따로 내게 되나요? 그렇게 안될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7)국민연금을 내게 된다고 하는데 얼마나 나오나요?
아직 한푼도 벌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나갈돈은 이미 정해져 있는 기분이 드는지...

괜히 시작했다가 세금으로 손해만 보는게 아닐까 두렵기도 하고요.

깜깜한 방에 갇힌 느낌이네요 ㅜ.ㅜ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