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12월생 백일지나고 다녔네요

솔찍 잘못하면 민폐가 될수도 있어요.. 몇개월 되었는지 모르지만 새벽에 애기가 울고 그럼 다른 캠퍼들에게도 민폐가 될수도 있죠.. 전 막내가 6개월이고 둘째가 4살인데 안대리고 가요 ㅠ.ㅠ 솔찍 와이프도 막내가 넘 어려서 안갈려고 하구요.. 전 큰애가 6살이라 큰애만 대꾸 다녀요^^

지인이 100일 둘째 데리고 같이 두어번 캠핑한적 있었는데요.
엄마입장에서 보니까, 정말 안지기가 힘들어요..
어린 아기는 환경변화에 민감하다보니, 캠핑장 소음이랑 불편한 잠자리, 추위나 더위 등등..
아이는 계속 칭얼거리고, 엄마는 아이한테 매달려있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안지기도 육아에 지쳐서 나왔을텐데,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거 보니까 마음이 정말 짠~ 하더라구요..
아이가 잠자리가 낯설다보니 밤새 자다깨다 반복하고, 새벽에 계속 울고.. --;;

저희 둘째도 이제 100일 되었네요...나가고 싶지만... 감기로 고생할까봐요,,,
6개월이후나 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아기도 아기지만 출산한 아내분을 좀더 배려 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저희집 둘째는 이번달말에 나오는데 여름부터 슬슬 시작하려합니다^

ㅎㅎ저희 첫째는 돌때쯤 첨갓구요ㅡㅋ둘째는 지금70 일됫는데 담달부테 데리구 나갈까 합니당ㅎㅎ

후기란 보시면 저희는 갓 100일 애기 데리고 영하 10도에서 캠을 했네요ㅎㅎㅎ

저희 백일전부터 데려갔어여.... 아직은 난로는필요하구여.... 결정은 부모님이하시는데 저희는 별이상없었네여......지금11개월됐네요^^벌써 16번정도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