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는 쉬운 일정이 아닙니다. 6일차와 7일차는 어른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래프팅을 해서 포카라까지 가는 것도 재미는 일을 지 모르지만 힘을 빼는 일입니다.
여중생이 감당하기엔 전체 일정이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가기 전에 가까운 산을 주말에 가볍게 몇 번 하시기 바랍니다.

네...감사합니다...
간식거리도 초콜릿 종류로 챙길예정입니다
물은 인솔샘께 단단히 여쭤보겠지만 공주에게도 철저히 당부하겠습니다

저코스가 20~30분 간격으로 계속 마을이나 롯지가 나오므로 식품이나 물은 계속 공급가능합니다.
한병정도만 가지고 있으면 굳이 아랬마을부터 많이 사가지고 짊어지고 올라갈 필요는 없을 듯하고요.
물은 미레랄워터로 우리나라 생수 같은 것인데 외국여행자는 모두 사먹습니다.
(위로 올라 갈수록 비싸지기는 합니다.) 식품이나 물은 인솔자가 챙길것 같고,
간단한 개인간식거리나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그런 코스군요
저도 ABC를 갔으면 하는데...선생님깨서 무리하게 는 안하시나봅니다..
아..핫팩을 챙겨줘야겠습니다....침낭에 넣어서 온기를 느끼게요
감사드립니다...하나하나 정보가 좋으네요

중학생으로 충분한 코스네요. 저코스면 어른들이면 2박 3일 코스인데
3박4일로 여유있게 잡았네요. 사실 중학생이면 ABC(안나푸르나 베이스켐프)도 갈 수 있습니다.
보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1월중순이면 고라파니롯지에서 잠잘때는 상당히춥습니다.
침대옆에 물병이 꽁꽁 어니까. 선생님에게 물어보고 핫팩 안가져 가면 고지대에서 쓰라고
핫팩 서너개 챙겨주면 요긴하게 씁니다. 대부분 물병에 뜨거운 물을 넣어서 안고 자지만
새벽에는 물이

에휴~`공부에 찌들리고 놀지도 못하는 애들 보면 안스럽습니다
그래서 이때 아니면 어려울듯해서 엄마의 염려에 무릎쓰고
과감하게 보내는것입니다...
초등생들도 부모님들과 가는데요..뭐...^^

좋은 아빠네요.ㅠㅠ

DSLR 가져 가라고 하세요. 고라파니에서 타다파니로 가는 길에서 안나푸르나 사우스를 배경으로 멋 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곳이 있어요. 정말 작품이 나오지요^^ 찍으면 다 작품이 나오는 곳이지만 그곳은 특별해요. 침낭은 좋은 것을 가져 가게 하세요. 롯지는 난방이 없어서 잘 때 조금 추울수가 있어요.침낭만 좋으면 만사 O.K 어렸을 때 좋은 부모 만나서 좋은 경험을 하는 아이가 부럽군요.
저도 몇년 벼르다가 마누라와 다녀 왔는데...^^ 잘 다녀 오라고

아..아무문제없는 가벼운 코스군요
다행입니다

공주는 dslr을 가져갈려고하네요...아빠가 사진취미이다보니 공주도...
몸도힘들테인테...과연 목에걸고.....촬영가능할지..

준비물 리스트도 보았으니 잘 챙겨줘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무 문제없는 가장 가벼운 코스입니다.
사진에 이렇다 할 취미없다면 똑딱이 카메라 들려 보내세요.
충전 가능합니다.
물은 사먹을 수 있으나 롯지에서는 비쌉니다. 끓인 물이나 차 종류 사 마시면 됩니다.
포카라나 카트만두는 낮에는 1월에도 반팔로 지낼만하지만
고라파니같은 곳은 밤에 잠잘 때 난방이 전혀 안되어 추울 것이니 침낭과 옷만 좀 신경써주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코스라면 인솔자가 있다면 그다지 걱정할 것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