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탈까 고민하다가 시간대가 맞아서 선택한 그린라인은 아주 럭셔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식도 분위기 좋은 깔끔한 식당에서 깔끔한 식사와 무한제공 차를 먹을 수 있었고, 승객층도 괜찮았었습니다...아주 흡족했었어요.^^

아침 비행기도 2~3시간 지연되서 이륙하는 일이 다반사라 비행기를 탄다고 해서 시간상으로 큰 이득은 없습니다.
몸이 편하고 한국에선 경험하기 힘든 20인승 프로펠러 비행기를 한번 타본다는 잇점이 있겠네요.

다양한 경험을 위해 한번은 비행기/한번은 버스로 가시는거 추천하고, 비용 절감을 원하신다면
비행기가 큰 메릿이 없는게 사실이기 때문에 버스 타시는것도 괜찮습니다.

거리 200킬로미터 조금 안 되는데, 버스로 8시간 걸립니다. 가볼만 합니다. 가능하다면 도시락 한끼 정도 지참하시면 좋습니다. 샌드위치나 아무거나. 중간의 식당이 바가지 가게입니다.

버스타고 가는길도 좋더군요. 몸은 좀 힘들었지만..풍경이 ..제가갔던 10월에는 버스를 타고가면서도 설산이보였었어요.. ^^

취향에 맞추는 것이 좋겠네요 시간많고 호기심 많으면 저는 버스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관광스타일의 편한여행 좋아하시면 비행기 선택하세요

편도나 왕복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네팔이라고 하지만...
네팔에서는 정상적으로 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또 안 되는 것도 없고...ㅎㅎㅎ

감사합니다. ^^ 그런데 항공편은 편도로 사도 국제편처럼 왕복과 차이가 거의 없거나 하진 않은가요?

나마스떼~~
정답은 없습니다.
제가 추천하자면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갈때는 그린라인(18$ 생수 한병과 중식 제공) 버스로 가고
포카라에서 카트만두 돌아올 때는 항공편이 어떨까요?
버스를 한번 타 보는 것도 네팔을 느끼시기에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