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누가 개인병원에서 아기낳다 출혈도 있고해서 남편이 큰병원으로 가자했지요..분당..정자동에서 차병원으로..진료비도 특진이고..가는거리고 좀 되고 저도 님처럼 자연분만 고생중 수술했고요..그후에 수지로 이사해서 개인병원에서 수술해둘째 낳고 수원으로 이사해 세째낳았지만..제가 건강해서인지 이상없었어요..
한시간 가는거리 점 점 힘드실것 같아요..혈압이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않는다면 가까운병원이 났지않을까 싶네요..

그냥 고혈압전단계만 있다면 전 걍 개인병원에서 낳을것같아여.저 아는사람도 자연분만하고픈데 고혈압땜 안된다고하셔서 여기저기 다알아보다 결국 개인병원서 수술해서 낳았어여.임중독이나 다른게 또있다면 대학병원가야하구여~~

전 첫애둘째 다 개인병원에서 수술했어여.개인병원이지만 의사쌤이 8분계신병원이구여 오래된곳이라 수술잘받았구여.고혈압이있고 약복용도하는 상태였구여.임신중독와서 예정일보다 일찍 둘다 37주에 꺼냈는데 수술해서 낳음 인큐는 바로 들어가는데 다 정상이어서 다시 금방 나왔네여.셋짼 임중독이 좀 일찍오며 혈압이 넘심하게높고 피도비쳐 대학병원으로 옮기라해서 옮기고 응급으로 수술해서 32주만에 낳았어여.아가랑 저랑 다 중환자실입원~~~아가는 미숙아라 병원비가 다 지원됐

저도 같은고민인데 전 이제38주라 옴기기도글코 집앞가까운개인병원에서 셋째수술해요. 혈압보다는 둘째수술때 출혈도있고 힘들게 자궁두번절개해서 낳았는데 셋째도힘들거같다는소리들어도 임신하고 둘째받았던의사분한테 하는건데... 오늘수술동의서설명하는데 죽을수있는경우가있다고 얘길들으니... 급 대학병원가고싶더라고요. 지금 옴기기힘들거같아 낳긴하는데 님상황이라면 안전생각해서 대학병원에갈거같아요.

혈압 좀 있으심 안전하게 대학병원이 좋죠. 하지만 다인실 비추. 못 쉬어요ㅜㅠ

저라면~~~
대학병원에 수술하고 다인실 이용할꺼같아요

개인병원은 거의 일인실 기준이고
병원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오거든요~~

수술2차피해도 혹 모르니 개인병원보다는
대학병원으로 갈래요

저는 두명다 연세모아 양옥현 원장님이 수술해주셨는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