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날씨를 느끼는 온도나 강도는 달라집니다. 같은 날씨라도 보통 추위를 타는 분이면 엄청 춥고, 더위를 타서 겨울에도 땀을 뻘뻘 흘리는 사람은 덥다고 합니다. 여러벌의 옷을 겹쳐 입으셔서 입고 벗으면서 날씨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MBC와 ABC의 롯지에서의 날씨는, 요즘 밤 날씨라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정말로 궁금하다면 보일러 끄고 침낭속에 쏙~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다라.. 흠..
아직은 상상이 안가네요..ㅜ
국내에서 등산을 즐겨보고 난 다음에
날씨에 대한 구체적인 대비를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작년 이 맘때 쯤 다녀왔습니다. ABC..
많이 가져가면 짐만 됩니다..
기능성 속옷, 춘추 등산복 2벌, 야간에 입을 우모복 정도만 있으면 되겠네요..
낮에는 기온도 높은데다 열심히 걷기 때문에 반팔만으로도 가능합니다.
땀이 정말 비오듯 흘러내립니다. 기능성 속옷 정말 도움됩니다.(비싸더라도 구입해가세요)
롯지에서 휴식할때는 여벌의 등산복으로 갈아 입으시고 춥다 싶으시면 우모복 입으시면 되구요.
MBC나 ABC 도착해서는 여벌의 등산복을 껴

오오.. 역시 신비한 곳이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겨울 트레킹 계획이라면 mbc-->abc 구간은
날씨 예측이 어렵습니다.
12월 24일 그 구간에 있었는데
멀쩡하게 맑다가 눈 앞이 안보일 정도로 눈이 내렸습니다.
운행 도중에도 바람때문에 무지 추웠구요.
abc의 롯지에서도, 25일 새벽에도 엄청 추워서
바라크라바(롯지, 새벽에), 버프(운행 중에) 모두 유용했습니다.

사이트에서 여러분들이 조언하셨듯이
춘하추동을 모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음..ㅜ 제가 상상했던 ABC와 현실의 ABC는 조금 틀린건가요..?
그래도 뭐..=ㅁ=... 시작은 거창하게..!!;;;
못해도 풀셋으로..!!! 라는 신념으로 살아보려 합니다만..ㅠ
자금의 압박은.. 절 좌절하게 만들지요...ㅜㅜ
물티슈..ㅎㅎ 깜빡햇나 보군요.ㅎㅎ
감사합니다 ^^

물티슈 빠뜨렸네요...^^(정말 유용합니다) 다른 건 아무거나... 포터나 가이드들이 입고오는 것을 보면 놀라실 듯^^ 서양 애들 중에서는 포카라에서 대충 아무거나 걸쳐입고 오는 사람도 있구요. 정석대로 하면 레이어를 갖추어 입는 것이 좋겠지만 저는 얇은 긴팔(반팔은 팔이 너무 탈까봐) 한장과 두꺼운 자켓 하나 가져갔습니다. 추우면 자켓, 더우면 긴팔 이렇게요. ABC면 그걸로도 충분할 듯 한데...(재미를 깨뜨려 죄송합니다 ^^;)

재미는 있지만.. 높은 가격에 좌절을 합니다..ㅜ
알려주신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있습니다 ^^
요즘 TV홈쇼핑에서 보니까 등산용품을 많이 팔더라구요...(겨울거지만요..)
2월 중순쯤이면 봄상품도 나올거 같은데.. 홈쇼핑으로 사고..
좀더 실력이 좋아지면(?) 고가의 용품을 살까 고민도 해봅니다..ㅠ

준비하시는게 재미있지요? ㅎㅎ
버프는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ABC가면 없어도 될것 같네요.
속옷은 기능성 속옷이 좋구요.(땀이 빨리 마릅니다.)바지는 가을바지와 겨울바지가 필요합니다.
시내관광이나 고도가 낮은곳에서는 겨울바지 많이 덥습니다.기모가 달린것은 겨울등산용입니다.
고어텍스의 경우 옷감의 재질의 차이로 알고 있습니다..기능도 조금은 다르겠지요..
너무 비싼 고어텍스 제품을 구매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여유가 되면 비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