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가 멀다하고 질문을 올렸었는데, 모두내 일처럼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주셔서 준비를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감사드리구요..

네팔 국내 항공이 워낙에 불안정하다고 해서 관련 질문드립니다.

제가 27일 1시 반 비행기를 타고 네팔을 출국하게 될텐데요..
그러려면 카트만두 공항에 11시까지는 도착해야 할듯 합니다.

제가 포카라에서 26일까지 묵고 27일 아침에 포카라- 카트만두행 비행기를 타고 카트만두에서 대한항공으로 출국하려고 합니다.

책에 보니, 네팔 항공기가 워낙 지연과 결항이 많다고 해서 살짝 불안한 마음에 질문드리는데요...

현지여행사를 통해서 물어보니, 부다항공과 예티항공(?)이 가장 믿을만하고 안정적인 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부다항공의 첫비행기가 8시 30분꺼고 예정된 도착타임은 9시 30분이라고 하네요..

혹시, 부다 항공 타보신 분들,, 부다항공의 결항률이나 지연률(1~2시간 정도 지연까진 괜찮아요) 이 얼마나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상습범은 아닌지....해서요.^^;;)
지연까지는 괜찮지만, 갑자기 결항이 되어 버리면 좀 끔찍해져버리니까요... 이럴 경우, 27일 아침에 항공기가 갑자기 결항되게 되면 포카라에서 카트만두까지 3시간 정도안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총알택시로 달리면 가능할는지요...^^;;)

미리 예비를 해둬야 당일에 혹시 최악의 경우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을거 같아서요..

아니면, 제가 하려는 이 방법 (27일 아침에 포카라에서 비행기로 카트만두 이동 직후 카트만두에서 한국행 비행기타기) 이 많이 불안한 방법인가요?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고 싶어서 택한 방법인데, 많이 위험하다면 변경하려고 합니다..(제가 좀 걱정이 많아서..ㅠ)
의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