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희 아이는 몸에 멍든것처럼 반점이 생기면서 첨엔 관절이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 일주일입원시켰데니 멀쩡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나더니 생활에 복귀하니까 몸에 멍든것처럼 반점이 생기면서 걷지도 못하고 울며 기어다니길래 다시 정형외과에 입원시켰었는데 의사쌤이 정혀외과쪽이 아닌거 같다면서 소아과에서 소견서 써서 큰병원가보라 핬더라고요. 소견서 들고 큰병원갔더니 알레르기성자반증 일명 공주병!! 반점이 뼈까지 퍼지면 큰일난다고 겁을 주더라고요~ 그땐 누워만 지냈어요

증상이 어떤가요?만지면 매끈하니 살같나요?아니면 두드러기 난것처럼 울퉁불퉁하나요?

고딩인 저희 큰딸 초등생일때 자반증때메 입원해서 치료받았었어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일명 공주병이라고 누워만있으라하고 화장실도 휠체어타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아주 건강해요. 퇴원하고 몇년동안 정기검진도 받고 지금은 병원에 안다닌지 몇년됬는데 아주건강해요~ 원래 큰병원가면 최악의 조건까지 이야기하면서 겁을 주잖아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푹 쉬고 면역력 강화해 주면 건강해 질꺼에요~~

너무걱정마셔요~ 제가 아는 아이도 알레르기 자반증라고 해서 놀랐었는뎅.. 약 잘 챙겨먹고 잘 쉬면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