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약 먹는 것 장사를 한다면 정말 아이템쪽으로는 머리가 팍팍 돌아갈 것 같네요...
필요에 의한 창조라고나 할까...-_ -;
혼자사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울산의 음식점들은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11시에 일을 마치고 귀가하면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죠... 밤에 뭐 먹지 말라지만 생활리듬이 그런걸 어쩌나요...
12시에 일어나고 새벽 5시에 자는...
귀가 후 허구헌날 집에서 시키는 것은 피자, 치킨 이 두개 중에서 택일 해야하는거죠...
거참... 민주주의 국가 식단 치고는 너무 커뮤니스틱하다...ㅡ,.ㅡ밤 12시가 지난 후 좀 혼자 먹을만한거 뭐 없을까요?
울대 후문에서 원룸에 혼자 사는터라 가끔 집에가는 길에 바보 사거리 들러서 조각 피자 사서 가긴하는데...
영 맛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ㅜ.ㅜ
예전엔 처용야식이라고 해가지구 깐풍육 맛나게 하는 집이 있었는데... 요즘은 전화를 안받아요... 망했는지...ㅜ.ㅜ
혼자 해결 할 수 있을만한 먹거리 알고 계신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싸고 맛나면~ 한턱 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