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의 자세한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의견을 들으니 다른방향으로 루트를 짜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의 의견 참고해서 다시 루트를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bagi98님께서 계획하신 일정은 6박7일간 절대 하실수 없는 일정입니다.
첫날 포카라로 바로 이동한다고 해도 좀솜이나 훔데는 다음날 이동가능합니다. (비행기로.)
또한 마지막날도 공항에 11시30분까지는 도착하여야 하기때문에 실질적으로 4박5일간의 트래킹이 될겁니다.
또한 마낭은 2700m 훔데는 3200m로 현지에서 고소적응을 해야하며. 메소칸토라는 2박을 야영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토롱라는 최소 마낭이나 좀솜이나 3일정도의 접근기간이 필요합니

ㅎㅎㅎㅎ 저도 윗분들 의견에 동의 합니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쓰는것도 좋지만... 넘 무리하면서하는 여행은 건강을 해치고 사고로 이어 질수도
있으며,내팔의 교통편이 워낙에 다양하게 변하고 변수가 많아서,,,
언젠나 여행은 계획대로 되진 않더군요~~~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 하세요~~

나마스떼~~
로돌포11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트레킹을 모험적인 도전으로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그 기간은 몬순입니다. 하루에 한 차례씩 소나기가 퍼붓습니다.
안나푸르나 라운딩의 산들은 대부분 노쇠한 지형이라서 산사태에 취약합니다.
성수기에 정상적으로도 거의 불가능한 스케줄로 보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에서 실종자들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젊음과 패기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무모함은 항상 사고를 유발시킵니다.
재고

주어진 시간이 1주일 맞습니까?
그렇다면 님의 계획은 무리입니다.
이유는,
1. 카트만두와 좀솜간 왕복 비행기 없습니다.
2. 카트만두~훔데간 비행기는 매우 불규칙적입니다. 성수기에도 많아 봐야 일주일에 두세편 정도인데... 비수기에는 거의 운행을 안한다고 보면 됩니다.
3. 3안)의 경우도 일주일에 마치기에 불가능합니다.

젊음의 패기도 좋지만, 목숨 귀한 걸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