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군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포터한분이 트레커 한명의 짐만 드나요?
아니면 포터한분이 여러명 짐을 지나요?
그리구 팁은 어느정도 선인가요?
사이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으셔서 너무 좋아하시네요..

포터 비용은 10불이며 10불 안에 포터의 숙식비가 모두 포함되어있으나, 트레킹 끝나고 팁을 주는게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포터는 트레킹 내내 옆에서 천구처럼 이것 저것 설명도 해주면서 늘 같이 하나 잠은 따로 자고 25kg정도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트렁크에 짐을 가져가서 현지에서 짝퉁 노스**스 대형 카고백(네히트에서 추천)을 미리 샀지만 설상 포터가 카고백은 싫다고 하더군요..그래서 75리터짜리 배낭을 다시 빌려 사용했습니다.(포카라짱에서 추천받은 포터임) 참고하세요^^

아~ 그렇습니까?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나요?
학교에 국어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저희 학교]라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 되었으니
앞으로는 [우리 학교]라고 표현하라고 했어 그런 생각을 했는데
상황에 따라서 그때마다 표현이 틀릴 수도 있나 봅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다면 죄송하네요.

포터비 10불, 높은 산에서 하루내내 무거운 내짐 들어주고, 같이 다니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해주는 수고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비용이죠. 트래킹 끝내고 팁도 꼭 챙겨주세요..^^ 포터 숙식비는 포터비용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1. 대형배낭이나 카고백이나 별 문제는 없습니다.
단 트레커입장에서는 카고백이 편리하지요.
무게는 맥시멈 25kg인데 보통 20kg정도가 적당합니다.
2. ABC 트레킹의 경우에 포카라부터 동행을 하는 편입니다.
등반 후에도 계약하기에 같이 다닐 수도 있지만
통상 트레킹 동안만 같이 다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터피는 8~10$이 보통인데, 조금 가감이 가능하지만
깍으려고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숙식비 포함이고요.

나마스떼~~(네팔 인사말로 우리나라로 치자면 안녕하세요에 해당됩니다)
우선 두 가지를 정정하고 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아빠가]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우리 아빠가]로 정정하고
[ABC 를 등반할 예정]e도 [ABC를 트레킹할 예정]으로 정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