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렇군요....음...정 어려워지면 다른 루트를 고려해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스위티님 답변 감사합니다!^^

네팔에서 티벳 들어가려면, 거의 99.9퍼센트 여행사 동반해서 퍼밋 받아야 한답니다. 제가 네팔에서 티벳으로 넘어가보지는 않았지만, 만난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참고로 전 비용의 문제로 티벳에서 다시 중국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티벳 들어가서 ebc를 갈 거냐 안 갈거냐에 따라 이동비가 확 올라갑니다. 근데 루트를 반대로 가신다고 해도, 요즘 중국 당국의 티벳 경계령이 심해져서 외국인들 퍼밋 단속 심하게 한다고 합니다. 여긴 무조건 가서 부딪혀 알아보

나마스떼~~
네팔에서 라싸로 들어가는 퍼밋은 단체에 한해서 여행사를 통해 발급되고 있습니다.
개인에게는 허가를 내 주지 않습니다. 중국넘들이 뭔가 캥기는 구석이 있어서...
현지에 들어가서 여행사 몇군데 둘러보면 대략의 가격이 나오리라 봅니다만
아마 그 정도의 가격은 들어가리라 봅니다. 단 이동은 항공편이라는 조건이겠지요.

차라리 반대 코스로 여행하면 고소적응도 쉽고 더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유국 홈페이지 보면 중국인이랑 외국인이랑 같이 팀 만들어 여행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지만, 중국인들이 말 빨이 좀 세고, 여행사 운이 좋으면 중국인이랑 같은 팀으로 여행 할수 있어요.(좀 조마조마하긴 합니다.ㅋ) 요넘의 여행사들이 중국인들이랑 외국인들이랑 가격차별을 좀 심하게 하거든요.--; 전 혼자서 알아보다가 가격이 넘 싸길래 아싸 요러고, 신분증 보여달래서 여권 보여줬더니, \어, 너 외국인이었어?그럼 가격 이 가격 아니야~\ 요러더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