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담주 출국인데, 아는게 너무 없어서 너무너무 불안합니다..ㅠㅠ;;

배낭이.. 없어서..ㅠㅠ 사야할꺼 같은데 40리터짜리가 대체 얼만한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보니까 다들 메이커있는거 사시는거 같은데, 저는.. 가난하고해서..ㅠㅠ

비메이커여도 그냥 큼직하고 주머니 많은거 가져가면 안되나요? 왜 다들 메이커 있는거 사시는지 잘 모르겠어서..^^;

(사실.. 산은 잘 안다녀서.. 배낭도 이번에 쓰고나면 다음에 언제쓸지 모르겠어서 사는게 좀 꺼려집니다..흙흙)

등산화도 없는데OTL.. 사야할까요..ㅠㅠ;; 2박3일코스 생각하고 있습니다.(푼힐전망대까지.. 맞나요?)

그냥 집에서 신던 운동화.. 무리 있을까요? ^^;;;;;

(없으면 이참에 등산 가끔 다니기로 하고 하나 사서 출국전까지 될수있는한 산에 몇번 올라갔다 오려구요..)

장비를.. 될수있는한 현지에서 대여하려고 하는데, 대체 뭐뭐 필요한가요?

푼힐전망대 가는길.. 많이 추운가요? 침낭이 따로 필요할 정도로? ^^;

제가 아는건, 배낭,등산화,장갑,모자,등산복(한국에서 챙겨갈것) / 침낭, 스틱(대여할 것) 이정도인데..ㅠㅠ;;

더 뭐가 필요할까요..? 자료를 찾아보려고 해도, 맘이 급하니까 질문밖에 안하게 되네요..

(담주에도 일정이 있어서, 정말 준비할수 있는 시간이 며칠 없거든요...)

얼마나 추울지도 모르겠고, 등산복도 어느정도로 두꺼운걸 가져가야 하는지도 정말정말 감이 안잡힙니다..

네팔에서 3주정도 있을꺼라, 트레킹짐은 가능한한 적으면 좋겠는데..

(트레킹은 10월 중순쯤 갈 예정입니다.. 일단 포카라 가서 비비적대다가 날 좋은때 올라가려구요^^;)

여자 혼자 가는데.. 주변에는 괜찮다고, 뭐가 걱정이냐고 큰소리 쳤지만,

사실 속으로 저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10월부터 성수기라고 들었습니다.. 영어도 밑바닥인데^^; 괜찮겠지요..? ㅠ_ㅠ;;

아참.. 추가질문.. 10월 성수기면.. 호텔잡기 힘들까요..? 딱히 호텔을 고집하는건 아닌데, 300루피정도 되는곳

예상하고 있습니다. 론리플래닛 보니, 거기 있는 숙소들도 300루피에 괜찮은곳이꽤 있더라구요!

성수기이면, 이런곳도 미리 예약을 해야할까요?

(아.. 근데.. 공동욕실이 뭔가요..? ^^; 욕실 한개를 여러사람이 줄서서 쓰는시스템인가요? 아님,

한국의 목욕탕or 샤워장처럼 샤워기 여러개 있고 여럿이 들어가서 씻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