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님말씀처럼 외국인들 자녀가 3~4명되는 대가족(!)여행객들을 작년 트레킹도중 2번이나 만났어요.아무문제없이 트레킹을 하더라구요.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트레킹도하시고 세계문화유산(전 박타푸르인상적이였어요)도 즐기시고 네팔로 가세요ㅋㅋ~~^^

감사합니다. 꼭 다녀오겠습니다.
벌써부터 히말라야가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초등학생이면 충분합니다. 제가 올해1월에 가족여행으로 부인과 대학2학년, 고등학교 2학년 딸 데리고 13박 14일로 abc 갔다온 경험이 있습니다(등산만 7박8일). 서양사람들은 아이들데리고 온 가족여행객 많습니다. 한국사람만 드물어요. 카트만두 주변의 문화유산과 히말라야 산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충분히 보여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통상적인 천천히보다 조금더 천천히 다니시다보면

아무 무리없이 잘 다녀오실수 있을겁니다.

두 분 글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 4월 푼힐에 오르는 고레파니 루트를 느긋하게 일주일 여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도중에 수없는 트레킹족을 만났는데... 일본의 6,7순정도 되어 보이는 할매 할배 부대는 물론
대여섯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를 데리고 트레킹하는 서양엄마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러니만큼 충분히 가능하리라 보고요...
인도는 너무 어지럽고 정신 없어서 비추....

나마스떼~~
초등학생과 엄마가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이군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는 천천히만 가신다면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네팔이 인도 남부보다는 여행 인프라가 훨씬 잘 되어 있습니다.
포카라와 치트완은 휴양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카트만두 외곽에도 세계문화유산이 7개나 산재해 있습니다.
느림과 여유의 미학을 맛 보시기에는 네팔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