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2개짜리 캐리어인데.. 저도 결국 배낭 구했어요~좀 작은걸루ㅎㅎ 감사해요!^^

처음에 숙소 잡을때 헤매서 캐리어 끌고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끌고다니기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냄새가 베기거나 하진 않았어요~ 다만 길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바퀴가 빠질까봐 걱정됐을뿐.. 튼튼한 바퀴라면 추천! 또 왠만한 이동은 택시를 이용하기때문에 괜찮았던것 같아요~ 캐리어가 짐찾기가 편해서 넘 좋았어요... 근데 전 트레킹때문에 둘다 들고갔음요..ㅎㅎ

걸어다닐 일이 많지 않나요? 배낭이 없어 사려니 너무비싸네요.캐리어를 끌고가야 하나 아니면 저렴한걸로 하나 살까 생각중인데..

저도 캐리어 들고 왔는데 도시간 이동할때 빼면 캐리어 끄는 시간 한시간도 안될듯 싶어요. 택시타고 이동하고 하다보면 그리 들고다닐일 별로 없어서 오물이나 흙탕물 크게 냄새 베이지도 않고 닦으면 되는 정도던데요~

길거리의 짐승똥과 지저분한 오물과 흙탕물이 케리어에 다 묻을 수 있습니다. 냄새 잘 빠지지 않습니다.
며칠 있으실지 모르지만 본인이 하고싶으면 꼭 그리 하면됩니다.^^

아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추위를 너무 타서 짐이 많아서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근데 레논님~ 버스 타고 이동하셨나요?

올해 처음으로 캐리어 가져간 여행자입니다. 네팔 여행에 배낭들만 가져갔던 이전과 달라서인지 처음 자존심이 상했다가도, 돌아온 이후로는 캐리어 가져가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산행할 때 캐리어를 쓸 생각이 아니었고, 가져가고 싶었던 짐들이 너무 많아 뒷배낭+앞배낭+옆배낭으로도 부족해 캐리어 까지 끌게 된 경우이지요. 그러니까 저는 캐리어를 도심 도로 간 이동 시에 사용하였습니다. 가령 카트만두 게스트하우스 -> 포카라 게스트하우스 간 경로

캐리어를 끌고 하루종일 돌아다닐게 아니라면 그리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티벳의 오지도 캐리어를 가지고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시내에서 숙소로, 이정도일테니 걱정할건 없을 거 같네요. 설마 캐리어를 하루종일 끌고 다니시진 않겠죠?

캐리어 안됩니다..

네팔에서 캐리어를 사용하기에는 길에 흙과 먼지가 많고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파인곳도 많아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공항에서는 카트에 짐을 운반하고 이후에는 택시등 차량으로 이동하므로 캐리어의 사용은 거의 생각해보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