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32세 남자입니다 ^^

아직 여행 가능 여부가 확정된건 아니지만 회사 업무에 잠깐 여유가 생겨서
일주일 간 네팔 여행 및 사진 출사를 계획중인데요,

일단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4월 09일 : 22:30분 카트만두 도착 (케세이 퍼시픽)
4월 10일 : 카트만두 시내 여행
4월 11일 : 아침 첫 비행기로 포카라 이동
4월 12일~4월 14일 : 2박 3일 푼힐 전망대 트레킹
4월 15일 : 아침 첫 비행기로국내선으로 카트만두 이동, 빅타푸르
4월 16일 : 파탄, 카트만두 시내 여행 후 23:20분 비행기로 출국

마음같아서는 더 길게 가고 싶지만 회사 다니면서 이정도 휴가를 내는 것도 정말 힘드네요.
이 일정에 맞추어서도움을 얻고자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문의 드립니다.1.복장 관련
4월 쯤이네팔에서 가장 더운 시기라고알고있습니다.
카트만두와 포카라 시내에서는 반바지, 반팔로 돌아다닐 생각인데요,
트레킹할 때에도 반바지와 반팔로 다녀도 무방할까요?

물론 롯지에서 입을 별도의 긴팔(후디 or 바람막이)과 긴바지 옷은 배낭에 챙길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땀이 많고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서
가능하다면 반바지, 반팔로 하고 싶습니다.
2. 소지품 관련
나야풀 - 티켓룽카 -고라파니 - 푼힐 전망대로 이어지는 코스가
다른 코스들에 비해서 많이 수월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4월의 날씨와 트레킹 코스를 고려해서 다음 소지품들이 필요한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새 등산화 or 운동화 : 운동화는 어느정도 신고 제 발에 맞는 편한 제품입니다.
등산화가 필요하다면 새로 사야하는데 새등산화가 오히려 더 불편하지 않을까요?

2) 등산용 폴
3. 포카라 숙소 관련
4월 11일, 아침 8시에 카트만두에서 출발해서 포카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도착한 당일은 페와 호수 및 올드 포카라를 거길고 쉬면서,
4월 12일부터 있을 트레킹을 준비할 예정인데요,

1) 별도의 예약을 하지 않아도
아침에 도착해서 페와 호수 주변의 숙소 잡는 것이 가능할까요?

2) 페와 호수 주변의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화장실있는 싱글룸)
원래 계획했던1박 2일이라는 숙소는 이제 네팔인이 경영한다고 하더군요.
트레킹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이왕이면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숙소였으면 좋겠습니다.

3) 현지에서 도착후 TIMS와 안나푸르나 입경 퍼밋 받는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나요?
네팔로 출발전에여행사에 미리 대행하는것이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나은지답변부탁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